청송대감사나눔둘레길 5

[포항여행]호텔 영일대 둘레길에 서부해당화가 절정입니다

지난주 금요일(24일)에 대잠동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의 야경을 보고 청송대둘레길에서 마주한 서부해당화가 만개직전였는데 주말에 서울 고궁, 월요일에 세브란스 병원 외래진료를 하고 내려와서 화요일(3/28) 오후에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좋아 혹시나 하고 영일대 호수공원을 다시 갔습니다. 예상대로 서부해당화가 절정입니다.서부해당화는 호텔 영일대 앞과 청송대둘레길에 군락을 이루고 있고 벚꽃과 함께여서 황홀한 풍경을 만들고 있답니다. 파란 하늘, 연둣빛 새싹들, 하얀 벚꽃 그리고 분홍색 서부해당화꽃이 어우러져 장관입니다. 이번주 좋은날 가족들과 혹은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시면 행복한 시간들이 될 겁니다. -탐방일 : 2023,3,28,화,오후 이날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특히 가족..

포항둘레길/청송대감사나눔둘레길

오늘은 호텔 영일대가 있는 청송대둘레길을 갑니다. 연못주변에 봄맞이 산책을 나온 사람들을 보니 벌써 봄이 저만큼 오고 있나 봅니다. 호텔 영일대,부덕사,청송대는 효자산 기슭에 있는 공원같은 곳입니다. 우리 포항에서 자연친환경친화적으로 조성된 가장 공기가 좋은 곳으로 '해복아파트'가 있는 곳입니다. 1970년대 포항종합제철이 한창 건설될 때 외부손님 접대장소로 세운 영빈관(현 호텔 영일대),부덕사(고 박태준회장님숙소) 만찬장(청송대) 등이 있는 효자산은 십 수 년 전에 둘레길을 조성하여 '청송대감사나눔둘레길'이라 이름붙이고 일반에 공개하였지요.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시가지둘레길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핫한 곳으로 변했답니다. 특히 벚꽃이 피는 봄날에는 인산인해지요,올 해도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그동..

- 근교스케치 2021.03.12

[경북/포항/포항에가볼만한곳] 청송대 감사 둘레길 손자와 함께 나들이 가다

포항 효자동에 멋진 명소가 많습니다. 영일대 주변 연못, 부덕사(1970~80년대 청암 박태준 숙소)와 청송대,아트홀 등 특히 이 모두를 이어 주는 '청송대감사나눔둘레길' 산책로가 너무 아름답고 좋습니다. 이름도 이쁘지만 온통 초록색 일색인 효자동엔 여름에도 한 더위를 물러줄 만큼 숲..

- 근교스케치 201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