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반월성의 秋色
우리가 알고 있는 경주 반월성(半月城)은 신라시대의 도성(都城)였지요.
경주 월성인 반월성은 둘레 2,400m. 사적 제1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반월성 안 밖으로 문화 유적 발굴 작업을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반월성은 모양이 반달 같다 하여 반월성(半月城)·신월성(新月城)이라고도 하며,
왕이 계신 곳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는데,
성안이 넓고 자연경관이 좋아 궁성으로서의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지요.
천년도 훨씬 지난 지금은 궁성은 간곳 없고 외곽 가장자리로
자라고 있는 노거수들만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현재 가까이에 있는 동부사적지 계림과 함께 시민들의 좋은 치유의 숲으로
자리 매김하여 새벽 산책 장소로 아주 인기가 있으며 특히 벚꽃이 피는
봄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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