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콘도나 리조트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친지나 친적 혹은 계중에서 1박2일은 어쩔 수 없이 가지만 즐기지 않는 편이다.
왠지 틀에 갇힌 느낌에 하는 것이라곤 음식해먹고 화투놀이 아니면 술판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갈 때는 나는 혼자 빠져 나와 인근 볼거리를 찾아 나서거나 가벼운 산책이나 등산을 한다.
그러니 당연히 가족끼리 콘도에 간 기억이 없습니다.
허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내 생일(1/26,일)에 맞추어 서균이 아빠가 경주 대명리조트를 예약하여
우리 가족끼리 하룻밤을 보내고 오자고 하는데야 거절을 할 수가 없지요.
더구나 곧 우리 손자 서균이도 곧 두 돌이 다가오고 리조트에서 손자의 재롱도 보고...
전과 다르게 놀아줄 손자가 있기에 아무 소리도 않고 따라 나섭니다.즐겁게~ㅎ
그래서 간 게 경주대명리조트에서 1박2일 입니다.
공교롭게도 이 달(1월)에는 아니 마지막 周에는 나(26일)와 며느리(28일),서균(31일)까지 생일입니다.
그래서 같이 축하 생일케익을 자르고 소등심 구워 먹고 술도 한잔하고 도란도란 애기꽃도 피우고
서균이와 로비에서 실켠 놀고...그렇게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2014년! 건강한 우리 가족을 위하여!!!
건배처럼 2014년은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패트릭휴즈 Patrick Hughes
움직이는 조각의 창시자인 패트릭 휴즈는 1939년 영국의 버밍엄에서 태어나
1961년 첫 개인전 이후로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며
주요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역원근법을 이용해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작업은
단순히 마술적인 묘미로 감상자들을 자극하는 차원이 아니다.
그의 그림 자체는 사실적이지만 종국적으로 표출되는 이미지는
가상공간의 초현식적인 풍경으로 사실주의와 초현실적인 요소가
복잡한 원근법과 결합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펼쳐냅니다.
휴즈의 작품 앞에서 개념적이고 불친절한 현대미술 따위는 잊고
움직이고,춤추며 감상하다 보면 현대미술과 보다 친근해지게 될 것입니다.
로비 한쪽 벽면에 걸린
패트릭 휴즈작품을 보는 사람마다 신기하여
좌로 우로 왔다갔다하면서 작품을 감상합니다.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그림이 움직입니다.
경주 대명리조트 10층 1051호에서 본 보문의 夜景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본 아침 보문 풍경입니다.
경주대명리조트에는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온천수 아쿠아월드가 유명합니다.
어제 오후에 제법 따스한 날씨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수영를 하면서 놀더군요
그래도 걱정입니다.겨울인데...어른도 아니고 어린애들은 아무래도 무리인 듯 싶은데...
물놀이에 정신없는 어린애들이 걱정이네요.혹 밤에 열이라도 나지나 않았는지...
사랑스런 손자 書均이와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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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균이는 1월 31일이면 두 돌입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준 서균의 모습입니다.
저나 와이프가 이세상을 살아 가는 원동력은 바로 우리 서균입니다.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힘이 다 빠집니다.
이 세상 모든 할아버지,할머니들은 다 똑 같겠지요?
<2014,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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