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舊 반월성)
경주시 인왕동 387-1번지에 있는 신라의 궁궐유적으로, 반월성(半月城)이라고도 불린다. 대한민국의 사적 제16호로 지정되어 있다. 원래 있던 자연 지형에 흙벽을 쌓아 보강해 만든 토성으로, 신라의 법궁으로 사용되었다.
제가 반월성을 좋아 하는 이유는 가장자리에 오래된 노거수때문이다.소나무,굴참나무 등 낙엽송나무들이 빽빽히 자라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됩니다.특히 수백년 된 건육질의 소나무들의 자태를 보고 있노라면 찰란했던 천년역사만큼은 아니지만 늠늠하게 당당히 고고하게 지금도 잘 자라고 있는 것에 충분히 감사합니다.
월성의 전체 둘레는 2,340m이며, 내부 면적은 207,528㎡이다. 동서의 길이는 890m, 남북의 길이는 260m인 긴 반달 모양의 테뫼식 토성이다. 이러한 성의 외형적 특징 때문에 반월성(半月城)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재성(在城)이라고도 불리는데, 월성과 해자에서 ‘재성’명 와당이 출토되기도 하였다. 1963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에 경주 역사 유적 지구의 일부로 세계 유산에 등재되었다.
반월성 북편 유물발굴이 끝나고 고증에 근거하여 月城 垓子를 만들었다
월성의 나무들~
난 이 그림이 너무 좋다
월성의 토성을 쉬엄쉬엄 걸어 보시기를~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 바람이 폐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월정교月淨橋
월정교 아래 남천에 백로가 먹이사냥을 나왔다.
남천에는 어린 물고기가 아주 많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특히 월정교의 夜景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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