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룡포산악회

[구룡포산악회/정기산행]진안 마이산(687.4m)

安永岩 2023. 3. 24. 00:27

구룡포산악회 정기산행

 

-일자 : 2023,3,19,일

-장소 : 진안 마이산

-인원 : 이종석회장외 20명

-날씨 : 맑음

-개요

 

마이산은 암마이봉(687.4m)와 수마이봉(681.1m)으로 불리는 두 개의 산봉우리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면에 걸쳐있다. 바위산의 서봉인 모봉(母峰)과 동봉인 부봉(父峰)으로 되어있다.

신라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湧出山), 조선 초에는 속금산(束金山)으로 불리다가 현재는 말의 귀를 닮았다는 의미의 마이산(馬耳山)으로 불리고 있다.

1979년 10월 16일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3년 8월 24일 전라북도 지방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3년 10월 31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12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포항 수**에서 아침식사

 

멀리 마이산이 조망되고~

 

산행시작

 

탑사

 

 

수마이산,은수사

 

 

마이산 타포니

 

마이산은 산 전체가 마치 사람이 콘크리트를 비벼서 부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는 홍수 발생 시 바위, 자갈, 모래, 진흙 등이 같이 밀려와 물의 압력에 의하여 굳어져 만들어진 바위(수성암, 퇴적암)이기 때문이다.
마이산을 쳐다보면 마치 폭격을 맞았거나 파먹은 것처럼 바위가 파여 작은 굴을 형성한 것으로 불 수 있는데 이를 타포니라고 한다.
바위의 작은 홈에 물이 들어가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밖에 있는 바위를 밀어냄으로써 만들어진 현상이다. 마이산은 전형적인 타포니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세계적 지질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겨울철 정화수를 떠 놓으면 고드름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역고드름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마이산만의 신비한 현상으로 특히 은수사와 탑사 주변에 그런 현상이 발생한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으나 풍향·풍속·기온·기압의 복합적인 영향이 아닌가 추측된다.

 

 

 

은수사

 

수마이봉

 

암마이봉

 

 

은수사와 수마이봉

 

수마이봉(681.1m)
암마이봉(687.4m)

 

암마이봉 단체기념사진

 

수마이봉을 배경으로~♬

 

 

하산주

 

구룡포산악회전용 리무진 내부모습

 

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