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경상도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安永岩 2013. 4. 26. 04:59

 

박정희 대통령 생가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

 

이 집은

대한민국 제5대에서 제9대까지 대통령을 지낸 박정희(1917~1979)가 태어나서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집이다.

생가 내에는 안채 및 사랑채와 1979년에 설치한 추모관이 있다.

건립 당시 안채는 초가였으나 1964년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하였다.

박정희 대통령은 고령 박씨 29세손으로 그의 선조는 고령에서

성주로 이거하였다가 1916년 현 위치인 상모동으로 이사하였다.

<현지 안내문 내용>

 

 

 

생가안내도에 보듯이 오늘은 생가와 추모관,민족중흥관만 보고 우측에 동상은 생략한다.

안내도를 보니 우측에 새로 생가 복원을 새롭게 진행중인 모양인데~글쎄?~

 

 

 

 

처가 식구의 모임인 남매간 계중에서 세종시에 있는 베어트리파크에

봄나들이를 실컨하고 하향길에 박정희대통령생가에 들렸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나뿐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박정희대통령의 생가방문은 처음이라 한다.

같은 생활권에 있어서 그런가? 모두가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못갔겠지~

작년에 육영수생가를 갔다가 왔는데 늦었지만 올해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둘러 볼 수 있어 감회가 깊다.

특히 그의 딸이 대한민국대통령에 재임하는 첫 해에

방문이라 더욱 더 마음이 짠~해 옴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우리 일행들은 생가로 올라 간다.

주차장에서 채 100미터도 안되는 거리라 천천히 올라 간다.

 

 

 

 

주차장 주변에 박정희대통령의 생전에 업적을 기록한 기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 뿐만 아니라 오늘 함께한 우리일행은 동시대를 같이 살아 왔기 때문에 기록물 하나 하나에

음~ 그때는 그랬지~ 하고 고개를 끄떡이면 둘러 본다.

특히 우리들은 박정희대통령의 최대 업적인 조국근대화와 새마을정신의 세대가 아닌가?

 

 

 

 

오늘날의 산림은 오롯히 박대통령의 치적중에 하나이다.

황폐화된 전국토의 산림을 치산녹화사업,자연보호운동으로

이렇게 전국토를 산림이 우거진 대한민국으로 바꿔 놓아

지금 우리 후손들이 산림의 풍요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조국근대화의 상징물인 포항종합제철소 준공식 장면

여기서 평생을 근무한 나로써는 만감이 교차하네요~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박정희대통령의 결단이 아니였다면

현재의 포항종합제철이 있었을까? 우리는 철을 생산함으로써

80.90년대에 우리나라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정희대통령의 치적이 워낙 많아

일일히 다 열거를 하지 못하고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함께할 것이다.

 

 

 

 

새마을운동탑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해가 바로 뒤에서 비치는 역광인데도 잘 나왔네요

 

 

 

 

새마을운동과 자연보호는 또 다른 박대통령의 철학였다.

특히 30여년이 훨씬 지났지만 세계 곳곳에서 우리의 새마을 운동을

배우려 오는 나라가 더 늘고 있는 추세이다.

 

 

 

생가에 다 왔네요

원래 산 밑에 초가집였는데 1964년에 개축을 하였다네요

일요일 오후라서그런가 많이들 왔습니다.

 

 

 

 

옛날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산기슭에 많이 살았지요

그것도 무허가로~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박정희는 당시에 대구사범대학을 다닐 정도였으면

그렇게 가난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거기다 육사까징 다녔으니~

 

 

 

추모관

박정희내외분의 초상화를 보니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잠시 진정하고 향불을 피웁니다.

 

 

 

 

두분 다 前生에 무슨 업보가 있어 총탄에

유명을 달리 하였을까요?

추모관은 박대통령께서 1979년에 돌아가신날 설치한 것을

지금껏 모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같이 어려운 시기에 더욱 더 생각이 간절합니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리드십으로 강력하게 밀어 붙이는식의

정치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부정부폐사회악을 일거에

제거하는 그런 정치가 보고 싶습니다.

 

 

 

 

근혜대통령이 되고 난 후 부터 관람객이 부쩍 많아 졌다고 하네요

오늘도 많이 왔고요, 박대통령 초상화 앞에서 외국인 여성 두분의

사진을 찍는 모텔도 되어 주는 영광을 않았습니다.

내가 잘 생겼나~

 

 

 

 

여기는 비교적 청와대 생활의 기록물 사진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민족 중흥과 조국근대화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碑를 세우다.

 

 

 

 

계속 많은 관람객들이 올라 오고 내려 갑니다.

여기서 우측에 있는 민족중흥관으로 갑니다.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

박대통령은 돌아 가실 때까지 민족중흥을 위해 노력하셨다.

 

 

 

 

 

 

 

民族中興館 입구

직원이 안내를 합니다.

 

 

 

 

 

 

 

 

서서히 한바퀴 돌아 보면서 추억에 잠겨 봅니다.

특히 박정희대통령은 휘호를 많이 남긴 대통령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전시된 휘호를 많이 올립니다.

다~ 교훈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생전에 많이 홍보된 사진입니다.

청와대 뜰을 나란히 걷는 사진이지요

 

 

 

 

 

 

 

우리 일행들이 손서방에게 설명을 듣고 있네요

무슨 내용인지는 몰라도~

 

 

와이프도 한 커트 건집니다.

 

   




 

박대통령이 생전에 강조한 유비무한정신입니다.

 

 

 

 

 

 

충북에 있는 육영수생가도 가보았는데

육영수여사는 넉넉한 집안에 태어나서 고생도 모르고 정말로 잘 살았데요 

거기에 비하면 박정희대통령은 가난을 평생의 적으로 여길 만큼 어렵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가난을 떨치고자 재임중에는 필생의 과업으로 여기면서 정책의

최우선으로 삼았다지요.그 결과 오늘의 풍요가 있는 것입니다.

 

 

 

 

 






 

 

 

 

 

 

 

근면,자조,협동

즉 새마을운동의 구호입니다.

지금도 필요한 글귀입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옵니다.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어 집니다.

대충 대충 보고 온게 많이 후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18년이란 장기 집권에 때로는 독재자로 비판도 많이

받지만 그의 민족,겨레를 사랑하는 마음은

추호도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날 같이 어지러운 세상,지 앞만 챙길려고 하는 세상,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 자와의 불공평,부정부폐로 억룩진

사회악이 만연하는 지금 이 싯점에 많이 그립습니다.

 

부디 영민하소서,그리고 박근혜대통령의 성공을 도와 주소서.

그렇게 생전에 원했던 민족중흥과 조국근대화의 초석을 놓은

그 위대한 통찰력과 추진력으로 우리 민족의 번영을

기원해 주소서,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2013,4,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