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경상도

군위 화산마을 풍차전망대

安永岩 2020. 7. 8. 12:17

우리나라 전형적인 山村 도시 군위에 가면 해발 6~700고지에

조성된 산촌마을 이른바 '화산마을'에 바람의 언덕이라는 곳에 올라 서면

억~소리나는 풍경에 벌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풍경이 있답니다.

 

풍차 옆 포토죤

 

 

풍차 포토존 옆 나무가 있는 둔덕에올라서면 또 다른 풍경이 압권입니다.군위의 사방팔방 둘러 쌓인 山群들이 끝간데없이 전개되고 바로 발 아래 군위댐이 그림같이 다가 옵니다.시원하기는 왜 또 그렇게 시원한지~누구나 할 것 없이 쉽게 내려 갈 생각을 잊게 합니다.함께한 이분들은 산악자전거마니아 군위의 젊은 일꾼들이고 군위를 알리는 알림이들입니다.반가웠어요~우리 퐝에도 놀려 오세요~ 

 

 

 

화산 최고봉은 828m이고 화산마을은 6~700고지에 조성되어 있고

마을 높은 곳 바람 좋은 곳에 화산풍차전망대가 있답니다.

다행히 바로 아래 주차장이 있어 여러대를 주차할 수 있답니다.

처음에 산꼭데기를 올라 가는데도 긴장하였는데

차가 올라 가서 주차할 수없으면 어쩌지~

차를 돌릴 때나 있을려나~했는데

걱정마시라요,주자창이 있답니다.

 

 

얼마 전에 한국기행에 '하늘의 맛집'으로 소개 된 곳으로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답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이 곳에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누를 끼치지나 않을지 심히 걱정됩니다.

조용히 흔적없이 다녀 가야겠지요.

 

 

풍차 와 포토존

 

군위댐

화산마을에는 풍차전망대외에 가까운 곳에 화산산성이 있어 함께 둘러 보세요

또한 화산마을은 많은 산구렁지를 개간하여 조성된 마을이다 보니 굽이굽이 돌아 보는

내내 풍경들이 다르고 특히 해바라기꽃이 있는 꼭데기에서 보는 풍경은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 바람개비와 함께 풍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풍경이지요,특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가슴을 시원하게 날려 버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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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에 클릭 !!!

 

주변 풍경들...

주차장
풍력발전기 와 화산마을

 

화산마을은

1962년 정부에서 산지개간 정책에 따라서 180여 가구가 이주해오면서 만들어진 개간촌입니다.

지금은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가구수가 줄어 20여가구가 농사와 과수농사를 지어면서 살아 가고 있답니다.

최근에 농수산식품부에서 개최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아름다운 경관으로 금상을 받았답니다.

바람이 좋은 화산벌(화산마을)에는 풍차전망대외에 볼거리로써 이웃한 화산산성과

꼭데기에 조성된 해바라기꽃밭이 있고 비롯 마을분들이 반대하는

풍력발전기도 여럿 세워져 있어 또 다른 풍경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산촌마을 답게 굽이굽이 돌 때 마다 다른 풍경들은 방문객들의 눈을 시원하게 합니다.

 

 

화산산성 과 해바라기꽃밭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원인은 새로 바뀐 글쓰기양식이 너무 불편하고 사진 편집도 잘 안되고

글쓰다가 임시저장이라도 하면 날아 가버리기 일쑤고 하여 먼저 간단히 글을 쓰고는 완료를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수정하고~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하는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이 최첨단세월에 말이지요,

여러분들의 글쓰기불편을 이해가 됩니다.

 

 

화산마을에서 내려다보는 환상적인 운무는 마치 신선의 세계로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일출 과 새벽하늘의 별빛이 장관이라고

하니 조만간 잠 안오는 밤에 다시 이 곳을 방문하여 멋진 풍경을

감상할까 합니다.기데하세요~

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