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룡포산악회

[근교산행]]구룡포 말목장성,봉수대,응암산둘레길 산행 2

安永岩 2020. 5. 6. 21:35

코로나19로 인해서 3월에 이어서 4월에도 우리 동네 근교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이른바 최근에 외부인들이 더 많이 찾는다는 구룡포봉수대말목장성둘레길입니다.

3월에는 동해면 흥환리로 넘어 가서 호미곶해안둘레길을 걸었는데 이번에는 말목장성으로 해서

응암산을 찍고 임도를 따라서 절골(강사3리)을 걸쳐 석병리 청소년수련원으로 내려 왔습니다.

제법 먼거리였지만 편안한 산로를 따라서 걷는 길이 좋아 회원들의 표정에서 나타나듯이

즐거운산행였답니다.문제는 모두다 어렵지만 늘 함께해온 하나투어 이**달원후배가 운행하는

버스가 수입도 없이 놀고있어 걱정입니다.고가의 대형버스 월부금도 만만찮을낀데~

3월,4월에 이어 5월 2박3일 울릉도여행도 취소를 하였으니 더욱 더 걱정이네요.

우째거나 5월 6일부터는 코로나19 방침들이 다소 완화된다고 하니 그래도 천만다행입니다.

우리 가게(경희회식당)도 2월20일부터 지금까지 쉬고 있는데 이제 장사준비를 해야 할까

싶은데...사회적거리두기는 다서 완화된다고 해도 회사의 단체회식이 살아나야 우리들이 삽니다.

두어달 넘게 쉬다보니 장사의 감각도 예전같지 않고 너무 쉼의 시간이 길어서 몸도 마음도

예전같지가 않고 나사가 풀린듯 하여 걱정입니다.그러니까 우리의 삶은 어느 정도의 긴장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나 봅니다.우째거나 살아가야하는 운명이라면

당당히 힘차게 최선을 다 하여 앞으로 매진하입시다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ㅎ, 4월 산행사진을 올립니다.

최석천회원이 올린 밴드사진입니다.  


청소년수련원 앞에 도착한 우리 회원들...



구룡포산악회 4월 정기산행

-장소 : 구룡포봉수대 말목장성 둘레길

-일시 : 2020년4월19일 일요일

-코스 : 구룡포산악회사무실-봉수대-임도-절골(강사3리)-석병리(청소년수련원)



비회원도 참여했네요

아마 최석천회원과 가까운듯,

요즘 회원확충이 어려운데 다음달이면 회원으로 들어와 함께 할 듯 하네요


엄준익전회장은

사진으로나마 몇 년 만에 봅니다.

동생도 바빠 정기산행에 많이 못나오고

나는 다리를 다쳐 아직도 보행이 힘들고~

그래서 참여가 저조합니다.


말목장성 시작점 눌태리 계곡에서~

맨우측 김광주회원도 올 만에 봅니다.

희끗희끗한 머리가~가는 세월을 동생도 피해 갈 수 없지요~ㅎ 

수협중매인으로 구룡포에서 대게장사를 합니다.

 

모처럼 박진수회원(맨우측)도,

자타 인정 봉사왕입니다.포항거주

키는 우리산악회에서 제일 큽니다.

버스통로에서 머리를 숙여야하는 유일한 회원~ㅎ


어데 정자? 수련원 뒷 편 정자같네요



아이고~내가 좋아 하는 오징어 내장!






우측 오석수직전회장

2년 동안 욕 봐~슈~


맨우측 장종만 창립회원

80년대 회장하고 또 2000년대 앵콜 회장을 다시 하고

좋은거 많이 묵고 복장이 편하니 얼굴 혈색이 좋네요?


가운데 김종진 전직회장

숨은 인재지요,아는 것도 많고 ~가입단체만 수십군데는 될걸요~ㅎ

8,90년대 JCI활동을 시작으로 축구조기회,산악회,향청,도서관,봉사단체 등등

그를 필요를 하는 단체가 많았다는 것이지요


우측 이월섭 전직회장

산악회 창립해(1982년)에 가입하여 38년을 함께한 친구

산행과 병행하여 마라톤을 왕성하게 할 정도로 운동량이 많은 친구지요

마라톤,축구조기회,산행으로 바쁘게 산다.

 

박진수회원

포항시 자율방법소속으로 奉事王

우리 산악회의 살림꾼이지요

그만 보고 있으면 든든합니다.


하상보,도경남회원도 반갑네요

뚱뚱했던 살이 다 어데 가고 날씬해졌네요

산을 가까이 하면 살이 빠질 수 밖에요


석병리 청소년수련원에서 바라 본 구룡포 동해바다

오늘은 하늘이 좀 우중충하여 바다색이 곱지가 않네요

 

김광수회원

만년 事務局長 감이지요.

재능이 너무 많은 동생인데...혼자 ~외로워 보이네~ㅎ

무슨 생각을 그리  하노~건강을 위해서

기술이사와 함께 전국 산행투어 중~


구룡포산악회,화이팅!!!

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