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0,8,17,오후
이맘때 배롱나무꽃이 절정인때
꼭 한번 들리고 싶었던 반야사입니다.
대웅전 앞에 500년생 배롱나무꽃과 요사채 뒤로 호랑이모양의
너덜지대를 보고 싶었습니다.
워낙에 오래전에 백화산 산행길에 들렸던 기억이 가물가물,
별 기억은 없지만 배롱나무가 참으로 인상깊었고 그 때는 전각도
서너개 정도 있었지 싶은데 그동안 많은 전각들이 들어 섰네요.
제대로 된 거찰다운 느낌입니다.
반야사는 절집이야기에 따로 상세히 올리고
오늘은 배롱나무을 주제로 먼저 사진을 올립니다.
배롱나무꽃이 만개였으면 더욱 더 좋았을 것인데 ~
절정은 조금 더 있어야 할 듯,
그래도 배롱나무꽃이 핀 반야사의 풍경은 좋았습니다.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 기슭에 있는 반야사는 경내에 배롱나무꽃과 호랑이 그리고
문수전이야기로 대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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