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풀꽃이야기

양동마을 관가정 배롱나무꽃

安永岩 2024. 8. 4. 20:54

경주 양동마을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곽에 있는 유서 깊은 양반 마을이다.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으로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한 양반가옥과 초가 160호가 집중되어 있다.마을은 약 520년 전 형성되었다 하는데 현재 월성손씨 40여 가구, 여강이씨 70여 가구가 마을을 계승하고 있다.
마을의 가옥은 ㅁ자형이 기본형이며, 정자는 ㄱ자형, 서당은 一자형을 보인다. 마을에는 아직도 유교사상이 짙게 남아 있어 매년 4, 10월에 선조를 제향하는 의식을 마을 공동으로 거행한다.

 

♣탐방일 : 2024,7,30,오후

♣온도 : 35도 헐~☆

 

관가정

 

7월 30일이면 여름 한가운데이다.에어컨 밑에 방콕해야지만 그러기에는 하늘이 너무 좋다! 해서 35도가 올라 가는 뜨거운 기온이지만 양동마을로 달려 갑니다.오늘은 구름한점없는 파란하늘이라서 그대로 노출되는 피부가 걱정이지만 그래도 쉬엄쉬엄 걸으며 그늘에 쉬며 걸으며 천천히 돌아 봅니다.

 

▶돌아본 코스 : 관가정 - 물봉언덕 - 영귀정 - 설천정사 - (물봉골) 무첨당 - 대성헌 - 경산서당 - (내골) - 서벽당

 - 워낙에 더워(35도) 서백당을 끝으로 단축 탐방을 합니다.

 

관가정 입구에서 본 성주봉

 

관가정 앞쪽 풍경

관가정觀稼亭

 

관가정(觀稼亭)이란 곡식이 자라는 모습을 보듯이 자손들이 커가는 모습을 본다는 뜻이다.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양동마을 관가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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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양동마을 관가정 풍경

세계유네스코 지정 경주 양동마을은 우리 포항에서 채 20분거리 밖에 안되는 곳에 위치하여 계절별로 틈틈이 시간만 나면 자주가는 행운을 누립니다. 연꽃과 배롱나무꽃이 피는 한여름에 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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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향나무

 

 

 

 

관가정 사당

 

 

양동마을 전경,성주봉
성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