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마다 봄 가을로 서울병원(신촌 세브란스병원)에 가는데 이번에는 고맙게도 가을 한가운데에 가게 되었습니다.
7시 조금 넘어 채혈 소변검사하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3시간 여 시간이 있어 보통 봉원사가 있는 안산둘레길을 많이 가는데 오늘은 연세대 캠퍼스의 단풍이 좋아 캠퍼스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과거 10년 여 동안 서울병원에 다니면서 여럿 대학 캠퍼스를 가보았는데 단연 으뜸은 연세대 신촌캠퍼스 단풍입니다.
다만 아쉬움은 한 열흘 정도 뒤에 왔드라면 더 진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었을낀데~
-방문일 : 2023,10,23,월
조금 늦게 방문하였다면 샛노란 은행단풍을 보았을 것인데~ 조금은 아쉬웠답니다.
병원 진료를 제마음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ㅎ 순전히 복불복입니다
그래도 신촌 캠퍼스에는 제법 가을느낌이 물씬 묻어납니다.
아침시간이라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교관계자들이 출근합니다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신촌캠퍼스
여긴 아직 단풍이 ~ 물들면 단풍색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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