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월간지 '열린 포항' 9월호 04page에 가을 특집으로 다룬
'포항의 아름다운 가을 나들이'에 제 사진이 실렸습니다.
얼마전 시청에서 연락이 왔서 사진을 몇 장 가지고 갈 수 있는냐고 하기에
얼마든지요 했드니 이렇게 시정소식지 열린포항 9월에 제 사진이 몇 장 실렸네요.
그동안 블로그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진들을 찍어 왔는데
제 사진을 가져 가겠다고 하는 사람,사겠다는 사람,스크렙을 할 수 없는가 묻는 사람 등등...
전 순전히 취미 삼아 좋은 경관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고 하는데
상업적인 목적에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전혀 NO입니다.
왜? 우선 제 자신이 용납을 할 만큼 뛰어난 작품이 아니기 때문이고
내어 놓을 만큼 작품성도 있는 것도 아니고 우선 자신이 부끄럽네요.
다만 제 어릴적 꿈이 미술였는데 사진을 미술에 비교하여 구도를 좀 잡다 보니
나도 모르게 작품 비슷한게 나오나 봅니다.
사진도 구도가 중요하거든요.
전 사진을 찍는 것을 달리 배운적도 없고 아니 전문가처럼 배우고 싶은 욕심도 없습니다.
그저 좋은 경치나 사물을 들이 되어 찍을 뿐입니다.그리고 블로그에 올리고 글쓰고 할 뿐이지요
시청 홍보지 열린포항에서 연락이 오기는 첨입니다.
내고장 명소이야기에 나오는 사진 작업은 계절별로 계속할 생각이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제공할 생각입니다.
그것이 또 다른 봉사할동이고 여러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앞으로도 그러한 생각으로 우리 포항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설 계획입니다.
행복하세요^^
↑오어사의 滿秋, 늦가을의 오어사는 오어지와 어울러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 나의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8,18(음7,23) 05:35 (0) | 2014.10.27 |
---|---|
오전에는 손톱을 깍으면 안된다? (0) | 2014.10.26 |
잃어버린 차 찾아 시내 한바퀴~(20140921) (0) | 2014.09.21 |
밤새 나의 애마(愛馬)가 사라졌다! (0) | 2014.09.18 |
山行(산행)의 행복 - 산행시 내가 꼭 가지고 다니는 보물들... (0) | 2014.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