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감상실

오정해,눈물의 사모곡'칠갑산'

安永岩 2017. 6. 8. 01:34

칠갑산

 

콩밭메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는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가슴 속을 태웠소 

 

작사작곡 조운파

 

불후의 명곡 2 전설을 노래하다

전설 조운파편에서 국민의 소리꾼,오정해 무대를 흠뻑 적신 눈물의 사모곡 '칠갑산'

1979년 윤희상이 처음 불렀고 1989년 주병선이 다시 불러 크게 히트한 노래.

충남 청양 칠갑산에 살던 가난한 어머니가 어린 딸을 시집보내는 애타는 심경을 그렸다.

노래 성공으로 청양엔 칠갑산 노래비와 휴양림이 생겼다.

오정해는 작년 1월 어머니를 잃은 마음을 담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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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WiRrTe8z-o

 

 

 

 

 

오늘따라 어머님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