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옥상에서 본
일출,日出
새벽에 일어나니 뜻 밖에 첫 눈이 내려 저어기 놀랐습니다.
부랴부랴 카메라를 챙겨 밖을(우리집 4층 현관 밖) 나와서 옥상에서 눈 쌓인 모습을 찍고 하는데
구름 속에서 떠오르는 일출 장면이 너무나 장엄하여 찍어 봤습니다.
계사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희망찬 갑오년에 첫 일출을 보려 간다고 난리 일텐데
나는 미리 일출을 잡아 봅니다.
연습도 할겸~ㅎㅎㅎ
저 개인적으로 계사년 한 해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미련없이 보내고 흘흘 털어 버릴렵니다.
그리고 오는 甲午年을 반갑게 맞이 할까 합니다.
2014년 갑오년,'청(靑)말띠'해라네요.
저 넓은 들판을 힘차게 가로 지르면서 달리는 靑馬처럼 말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갑오년 한 해는 별 탈 없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리 소원을 빌어 봅니다.
블친 여러분들도 가는 계사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오는 갑오년(白馬)에는
많은 축복 속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안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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