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1,5,23, 일
작년에 개장한 중명 자연생태공원의 국민여가 캠핑장이 알음알음 알려지면서 많이 이용하고 있네요
옥녀봉까지 연계한 산행도 할 수 있고 생태공원의 산책로가 좋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걷기 편한 산책로 때문에 일주일에 두서너 번씩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초록색의 중명 자연공원의 색깔이 너무 좋고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벗 삼아 두어 시간 놀다가 왔답니다.
1박 2일 캠핑도 좋고 편한 대로 오전이나 오후에 두어 시간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어 좋답니다.
다만 캠핑은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중명 자연생태공원 시작되는 입구입니다.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새소리, 바람소리,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걸어 보세요~
힐링될 겁니다.
곳곳에 쉴 수 있도록 벤치, 탁자, 평상, 정자 등등 편의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답니다.
단 전 구역이 당연히 금연, 취사금지이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음주가무도 하시면 안 되겠지요
참 반려동물도 출입금지입니다.
오늘은 참나리꽃을 보려고 중명 공원을 찾았는데 꽃망울도 맺히질 않았네요. 꽃이 피려면 한참 멀었네요
중명 자연생태공원의 끝 지점은 향기원, 약용원, 야생화원이 연계하여 있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지금 작약꽃과 장미꽃이 반깁니다.
야생화원에 있는 정자인데 끝 지점입니다.
여기서 옥녀봉으로 가는 산행 시작이고 전 여기서 뒤돌아 내려갑니다.
2시간 걷기가 적당하고 아직은 그 이상 걷기는 다음날 무리일 수가 있네요
중명 자연생태공원은 여기까지만 왔다가 뒤돌아 가도 느린 걸음으로 2시간 거리이니 충분하지요
매일 이렇게 걷고 좋은 공기 마시고 푸르름을 만끽하니 절로 힐링되겠지요
덤으로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벗하니 이 또한 얼마나 즐거운지~
지금 중명 자연생태공원은 초록으로 짙어 가고 있답니다.
뒤돌아 내려가면서~
중명 자연생태공원에는 이태리포플러 나무가 3 그루 있는데 하나같이 키가 크고 잘 생겼답니다.
거 참 이상하게 생겼네~
중명 자연생태공원에 요상스러운 팽나무입니다.
지난 2월에 발견하였는데 너무 거시기하여 망설이다가 오늘 드디어 개봉합니다.
참 거시기하네요~ㅎ 어데 있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찾아보세요~ㅎㅎㅎ
참고로 2월에 발견했던 아래 사진입니다.
중간지점에 최근에 새로 개장한 현대식 깨끗한 화장실입니다.
지금 중명 자연생태공원에는 연둣빛 초록으로 불 들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점점 녹음이 짙어지고 있답니다.
초록빛이 좋은 포항 중명 자연생태공원에서~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내고장名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 해도도시숲의 유월 풍경 (0) | 2021.07.03 |
---|---|
[포항숲여행]경상북도수목원의 5월 풍경 (0) | 2021.05.28 |
5월의 포항 철길숲/장미,수국 (0) | 2021.05.22 |
포항 철길숲의 4월 풍경 (0) | 2021.04.24 |
포항 호텔 영일대의 벚꽃 (0) | 202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