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에 또 하나의 멋진 테마공원이 세워지고 있답니다.
이름하여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입니다.신라 때 동해안의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을
테마로 하여 동해 청룡회관 옆에 세워지고 있는데 그곳에서 보는
영일만바다와 포항시내 야경이 아주 멋집니다.
아직 공사중이지만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일부 개장하여 아름다운 포항시야경과
영일만푸른바다를 볼 수 있게 되어
벌써 부터 인기 몰이 중입니다요.
☆
☞주소 :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네비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부분개장 : http://blog.daum.net/ayam3390/8880937
일월대(日月臺)
여기서 보는 영일만바다 와 포스코,포항시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들고 있는 테마공원이다 보니
시설들이 아주 훌륭하고 산책로가 잘되어 있고 쉴 곳이 아주 많습니다.
올 해같이 가뭄이 심했었는데 심어 놓은 나무들이 한결같이 푸릅니다.
정성이 느끼집니다.
금년 말까지 공사가 이어 지는데 완전 개장하면 우리 포항 동부권에
구룡포읍 '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면 '호미곶해맞이광장'
동해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이
서로 연계했을 때 멋진 관광벨트가 될 겁니다.
더우기 포항의 8경 '임곡에서 호미곶까지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의
아름다운 풍광이 오시는 관광객들을 현혹시키고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할 겁니다.
8/26,토요일 저녁시간 와이프 왈,"바람이나 쐬려 갑시다."
"어디로?"
"임곡테마파크"한다.
안그래도 후덥지근하여 바람이나쐬까 생각중였는데
"오케이"하고 바로 해놓았다.
20분 정도면 도착하니 시간에 비해 주는 선물은 너무 크다.
안왔으면 후회할 뻔한 야경에다 얼메나 시원한지~
나중에는 춥기까지(?)했다.
근데 날이 새고 밤이 되니 또 가잖다.
어제 너무 좋아 이번에는 구룡포유창과 함께다.
일단 저녁에 구룡포 유창수산에 들려
일 마친 동생내외와 함께 다시 테마공원에 들렸다.
그런데 동생내외는 여기 첨이란다.
첨치고는 너무 좋단다.좋아 죽는다.
이후에는 무조건 구룡포사람들 이곳으로
통닭 싸들고 많이 오게 생겼네~ㅎ
카메라없이 바삐 서둘러 온 지라 지니고 있는 스카트폰으로
야경을 담아 보는데 영~화질이 아니 올시다.
하지만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올립니다.
포스코와 포항시의 밤 야경이 너무 좋고
시원하니까 많이들 놀려 오세요~
-자세한 것은 검색하시고요.
한국정원의 소나무
아직은 어리지만 나중에 명품송이 될 예감입니다.
한국정원에서 와이프
한 음악 봉사대에서 주말밤에 색스폰,기타연주로 방문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더위를 식히며 유유자적~
신라촌은 아직 공사중
유창상사 동생내외와 함께,
여기서 보는 포스코의 야경이 멋집니다.
거기다 밤하늘에 걸린 초생달까지 감성을 자극합니다.
초가정자인데 제법 넓고 포항시 야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이리저리 딩굴면서 한숨 푹 잤으면 좋겠네요~ㅎ
여름에 뭐~집이 따로 있나요? 비 안맞고
시원하면 제일이지요.
모기도 없는가 싶네요
황토초가집
신라인들이 살았다는 초가집을 재현해 놓았는데 아직은 세간살이 없이 집만 완성되어 있는데
안을 보니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자고 싶다.그만큼 아늑하다는 느낌,
아~이래서 다들 나즈막한 황토집을 짓는구나? 싶다.
이왕이면 초가집이면 더 좋고~
신라촌의 초가가 올려진 담장이 참 이쁘다.정겹고~
잘 나오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야경을 담아 보고,
일월대 내려 가는 계단길에 루미나리에 조명
영일만의 기적,포스코의 야경
사진은 아무것도 아니다.실제 야경은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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