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정(五宜亭)과 향나무(경상북도기념물 제57호)
포항 신광면 소재 오의정 담장 안에 있는 향나무로 수령이 400여 년이나 된다.
높이가 21m이고 주변 자연경관이 좋으며,현재 여주이씨 문중에서 관리.
이 향나무는 오의정 이의온(李宜溫,1577~1645)이 오의정을 세우고 손수 심은 나무로
그는 조선조 성리학자요 五賢의 한사람인 회재 이언적(李彦迪,1491~1554)의 손자이다.
이의온은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가하여 전공을 세우고 군자감직장을 제수 받았으며 귀향하여 오의정을 세웠다.
향나무는 측백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독특한 푸르름과 밀생하는 잎으로 사랑받는 나무이다.
예부터 생체는 관상용으로 가꾸고,목재는 향불용으로 쓰인다.
한국을 비로산 동아시아에서는 그 자태와 쓰임새 때문에 사대부들이 즐겨 가꾸고 사랑하였다.
이곳의 향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희귀한 수종으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五宜亭 정자
우각리 400년생 향나무
오의정 뒤쪽 또 다른 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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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우각리 여주 이씨 고택
신광면 배롱나무꽃길
신광뜰과 珍山 비학산
신광 동네 노거수
우리 고장에 산수좋은 고장이 여기 신광하고 송라,청하가 있지요.
기계죽장기북과 달리 여긴 바다와 가깝고 우리 나라 100대 명산 내연산이 있어
제가 좋아 하는 3개면인데 그 중에 청하를 제일로 칩니다.
가히 노후를 즐길 만 한 곳이다.이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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