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역이 이인리로 옮겨가면서 효자역~포항역 구간(4.3km)이 아름다운 철길숲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다가 왔지요
포항운하와 함께 철길숲은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는 허파와 같은 역활을 하는 멋진 선물입니다.
일부러 먼 곳을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운동하며 산책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저 역시 자주 가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볼거리도 많고요,
특히 봄날의 풍경이 너무 좋아 쉬엄쉬엄 걷거나 벤치나 정자에 앉아 쉬면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경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먼저 완공한 포항역~우현동구간도 함께 연결하면 길이가 6.6km입니다.
왕복하면 13.2km로 결코 짧은 거리는 아닌데 왕복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산책로와 자전거로가 함께 있어서 각자 편한대로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됩니다.
요 며칠새에 다녀왔던 철길숲의 봄풍경이 너무 좋아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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