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1,4,27,화,오전
올해는 꽃들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빨리 개화하는 듯 합니다.
이상기온은 아니라지만 4월 중순 열흘동안에 영상 25도에서 영하 7도까지 내려 갔으니 분명 이상기온인데~
꽃인들 제정신을 못차리지~너무 더워 갑자기 꽃을 피워야지 하고 피었다가 영하에 얼어 버리고~더우기 꽃봉우리는 펴 보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렸다.
철길숲에 많이 식재한 어린 이팝나무들이 일제히 하얀 쌀꽃을 피웠다.
이 봄날에 마치 새하얀 눈이 내린듯 몽실몽실 눈송이가 파란하늘 아래 피었네요
철쭉도 워낙에 개량종이 많아 연산홍인지 철쭉인지 모르겠네요
꽃송이가 작고 붉은꽃은 연산홍,꽃송이가 크고 진분홍색이면 철쭉인데 지금은 구분이 잘 되지를 않네요
철길숲은 멋진 조경을 자랑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쉼터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활짝 핀 하얀 조팝나무꽃이 참으로 탐스럽게 피었네요
고대 이집트에서 태양신 신앙의 상징으로 세운 기념비
우리 포항에도 상징적인 기념비로 철길숲에 세웠네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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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불이 종종 꺼집니다.천연깨스가 줄어든다는 증거겠지요
자동 점화장치로 인해서 꺼지면서 잠시 연기가 나는가 싶다가도 다시 붙고 그러네요
언젠가는 깨스 분출도 끝이 있겠지요
철길숲에 이팝나무꽃이 활짝 피었네요
수시로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이 놈의 코로나19는 언제 끝이 날려나~휴~~~
이팝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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