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경상도

[합천] 합천 영상테마파크 2

安永岩 2012. 5. 30. 21:24

 

과거로의 시간여행

합 천 영 상 테 마 파 크

                                                                                          

위치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418번지

 

경성역(구,서울역)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황매산으로 가다가 합천댐 못가서 우측에 있다.5 17 황매산철쭉을 보고 귀가길에 잠시 들렸다. 전에도 곳을 통과하면서 들리지 못해 못내 아쉬웠는데오늘에야 입장하여 한바퀴 돌아보게 되었다.입장료 어른3000,주차비 무료이다.둘러 보는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찬찬히 보면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린다1920년대 부터 1980년대까지 서울의 건물과 거리,시장을 세트화하여 놓았는데옛날을 회상하면서 둘러 보면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특히 건물들은 실물하고 거의 같이 완벽하게 재현해 놓아 둘러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 냈다.또한 푸르름을 더하고 있는 가로수 나무들은 실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이다.서민들이 즐겨 찾았던 종로 피맛골의 좁은 골목에 음식점과 주점,각종상회는어쩜 그리도 완벽하게 재현해 놓았는지 놀라울 따름이다.특히 당시에 유행하던 광고 전단까지~ 합천의 황매산과 영상테마파크가  ? 우리나라의 영화,각방송국의 영상메카가 되었는지 같다.수많은 영화와드라마를 곳에서 촬영이 되었다.특히 1930~70년대 서울의 배경을 완벽하게 곳에 재현해 놓았다.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옛 경성(서울)의 뒷골목,종로의 피맛골,시장골목 등등...

정말로 사실대로 묘사해놓아 잠시 옛 추억에 잠긴다.

그 때는 정말로 그랬지...

나는 50년대 사람이니까 그전의 세월은 짐작만하고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의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이 곳 영상테마파크속의 완벽한 세트장을 보고

추억에 잠겨 본다.

 

 

 

 

 

 

 

 

 

 

 

 

 

 

 

 

 

 

 

 

 

 

 

 

 

 

 

 

 

 

 

 

 

 

 

 

 

 

 

 

 

 

 

 

 

 

 

 

 

 

 

 

 

 

 

 

 

 

 

 

 

 

 

 

 

 

 

 

 

 

 

 

 

 

 

 

 

 

 

 

 

 

 

 

 

 

 

 

 

 

 

 

 

 

 

 

 

 

 

 

 

 

 

 

 

 

 

 

 

 

 

 

 

2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