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매화꽃 소식에 이어서 복수초가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예년에 비해서 한파영향으로 매화도 그렇고 복수초도 근 보름이나 늦게 피네요
우째거나 오는 봄은 우예 할 수가 없나 봅니다.
절대 세상 이치는 세월앞에 장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심세월,세월무상이라 안합니까~
우리집 4층 盆속에서 작년에 이어서 올 해도 죽지않고 반갑게 싹을 틔웠네요
한동안 노란 복수초꽃을 수고하지 않고 門만 열면 보고 즐기니 이 또한 즐거움이 아닌가?
▼3월1일
▼3월 2일
3월에 접어 들면서 한 사나흘 꽤나 많은 비가 온다는 소식이고,강원도에는 눈이 1m나 온다는 소식이다
우리집 복수초꽃이 활짝 필려다 그만 멈추었다.
식구도 늘어 3송이나 올라 왔다!
▼3월7일
한 사나흘 비가 왔고 불규칙한 날씨가 계속되다 오늘 오전부터 날씨가 개면서 모처럼 해가 나왔다.
반갑게 복수초도 활짝피었다.
활짝 핀 2송이와 또 3송이가 필 준비를 하고 있네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아시아가 원산지로 산지나 숲 속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이른 봄에 노란색 꽃이 피며 지름은 3~4cm 정도이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북쪽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어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과 장수를 뜻하는 복수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
▼3월 9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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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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