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 5

포항 청송대 감사 둘레길의 겹벚꽃

벚꽃이 지고 겹벚꽃이 한창입니다. 우리 포항에 딱히 겹벚꽃 명소로 떠오르는 곳은 없지만 느낌으로 오는 곳이 있다면 호텔 영일대에 있는 청송대 감사 둘레길입니다. 비록 짧은 구간에 겹벚꽃이지만 주변의 아름드리 멋진 수목들과 함께 아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오늘도 걷기 운동 삼아 철길숲과 연계하여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과 청송대 감사 들레길을 다녀왔습니다. 겹벚꽃이 지금 한창입니다. ♣방문 : 2024,4,16, 화, 오후 청송대 감사 둘레길에는 운동 산책 나온 사람들로 항상 인기척이 있는 아름다운 숲길입니다.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우리 고장 포항 도심속에 효자 대잠지구 와 지곡산 주변에 조성된 아름다운 숲은 전국의 어느 수목원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숲입니다.그 속에서 숨을 쉬..

포항 철길숲 겹벚꽃

벚꽃이 끝난 자리에 연분홍빛 풍성한 겹벚꽃이 봄의 화사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경주 불국사의 겹벚꽃이 생각납니다. 지금 쯤 화려한 분홍빛 겹벚꽃의 잔치가 시작되고 있을 겁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끝나고 처음 맞이하는 주말이라 아마도 이 번 주말에 발 디딜 틈조차 없을 만큼 겹벚꽃을 즐기려 온 상춘객들로 난리법석일 겁니다. 안 봐도 척입니다~ㅎ 그리고 우리 포항에도 조용한 겹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바로 장기 방산리 가는 길에 있는 도암사 절입니다.아마도 올 해의 겹벚꽃은 철길 숲과 호텔 영일대 둘레길의 겹벚꽃으로 만족할까 합니다. -탐방일 : 2022,4,17, 오후

포항 대곡리 겹벚꽃

-탐방일 : 2021,4,19,오후 -위치 : 포항시 남구 장기면 대곡리 오천에서 장기로 가는 길에 바라 보이는 대곡리 벚꽃 가로수가 눈에 확띠었지만 그냥 지나쳤다가 자꾸자꾸 눈에 선하게 밟혀 결국 날이 새자마자 다시 대곡리로 갑니다. 대~에~박 !!!!! 안갔으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대곡리에서 창지리로 들어 가는 좁은 도로 가장 자리로 심은 놓은 수십그루 겹벚꽃이 지금 한창 절정이다. 한결같이 계곡쪽으로 축 쳐진 가지끝에 달린 솜사탕같은 송이송이가 어쩜 저리 예쁠까? 계곡쪽으로 축 쳐진 겹벚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경주 불국사 겹벚꽃을 보려 다녔는데 이제는 갈 필요가 없네요 이 곳 장기면에는 유달리 겹벚꽃이 많습니다. 어제 갔던 도암사,장기읍내 장기천 하얀 겹벚꽃 가로수,그리고 이 곳 대곡리 겹벚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