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2

세계문화유산 - 양동마을 무첨당 배롱나무

경주 양동마을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곽에 있는 유서 깊은 양반 마을이다.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으로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한 양반가옥과 초가 160호가 집중되어 있다.마을은 약 520년 전 형성되었다 하는데 현재 월성손씨 40여 가구, 여강이씨 70여 가구가 마을을 계승하고 있다.마을의 가옥은 ㅁ자형이 기본형이며, 정자는 ㄱ자형, 서당은 一자형을 보인다. 마을에는 아직도 유교사상이 짙게 남아 있어 매년 4, 10월에 선조를 제향하는 의식을 마을 공동으로 거행한다. 이맘때 양동마을은 고택과 잘 아울리는 배롱나무꽃들이 아름다운 마을입니다.지금,그 속으로 들..

경주 천년숲/황성공원 소나무 맥문동꽃

절정기를 지난 배롱나무꽃이 빛을 바랄 때 보랏빛 맥문동 꽃이 피기 시작하지요8월 말순이 지나면서 맥문동 꽃이 절정 여야 하지만 웬일인지 황성공원 소나무 숲 아래는 영~소식이 없고 이따금씩 무리 지어 핀 꽃을 찾아다녀야 할 정도입니다.황성공원의 맥문동꽃은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큰 기대를 안고 찾았다면 큰 실망을 할 것 같네요드넓은 황성공원의 맥문동꽃의 개화는 30% 수준입니다.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너무 가물어서 꽃이 피지 않는다고 하는데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네요천년 숲 황성공원의 원래 주인은 소나무입니다.모처럼 소나무숲의 녹음과 바람을 즐기고 갑니다. -방문일 : 2022,8,21,오후 천년숲 경주 황성공원은 언제 찾아도 마음을 푸근하게 흡족하게 하는 숲입니다.경주시내 한가운데 이런 멋진 소나무 숲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