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 노을 2

방장산에서 해넘이를 감상하며 梅香에 취하다~

도심속에 있는 방장산을 자주 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철길숲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다.철길숲이 9.3km 로서 만만찮은 거리이지만 거의가 평지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지곡산,방장산,양학산,수도산을 연계하여 산책하거나 등산을 하지요.보통 1만2천보에서 1만 5천보를 기준으로 구간구간 잘라서 걷기운동을 한답니다.따라서 제 블로그에도 '근교스케치' 혹은 '나무풀이야기'에 포항 철길숲이야기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이지요~ㅎ우리 포항에 바다와 강과 산이 있어 자연休가 있는 도시이지만 최근에 조성한 9.3km의 철길숲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이름하여 '행복도시,포항'입니다.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도심속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쉼의 있는 아름다운 도시숲을 만들어 간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큽니다.영일만대교,송도와 영일..

- 근교스케치 2025.03.01

우리집 4층에서 바라 본 방장산 노을

-일시 : 2020,7,30,저녁 -촬영장소 : 우리집 4층 옥상(포항시 남구 상도동 18-260) -촬영대상(방향) : 시청 뒤 방장산 해넘이 후 붉은 노을 -촬영 기기 : 스마트폰 노트 8 2020,7,30 저녁시간에 티이브이를 시청하다가 방장산쪽 창문을 보니 밖이 온통 붉은색이다.깜작 놀라 순간적으로 휴대폰을 들고 후다닥~옥상으로 올라 갔겄다! 아~대~에박!!!!!!!! 얼마 만에 보는 붉은 노을인가? 근 열흘동안 비가 오락가락 하여 지겹던차에 오늘 낮,날씨가 개기시작하드니 드뎌 저녁이 되면서 서산하늘이 온통 붉은노을을 토해냈다. 아마도 그동안의 궂었던 날씨를 분풀이 하듯,붉은빛을 토해내는듯 했다. 그래도 그렇치 이런 노을의 풍경을 보여주다니~ 한참을 옥상에서 마침 부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