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매 7

포항 구룡포 야산 복수초군락지 발견,대박!!!

복수초 ♣탐방일 : 2024,3,8,금,오후 3월에 접어 들면서 오늘이 가장 날씨가 좋았다.구름 한점없는 햇살 가득한 맑은 날씨이다.실로 오랜만에 보는 좋은 날씨이다.다소 바람은 있지만 이 또한 봄바람이라서 좋았다.드라이브 삼아 야외를 갑니다.겨우내 얼었던 땅을 헤집고 올라 오는 식물들을 보며 아~봄이구나! 느꼈던 햇볕 좋은 오후였습니다. 그리고 예상치않았던 복수초군락지를 발견하고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 가슴이 다 심쿵 심쿵~ㅎㅎ 봄까치꽃 매화꽃 산수유

포항 효곡동 포스텍 대로변에 매화나무

날씨가 풀리면서 겨우내 움추렸던 몸의 상태도 점검할 겸 가까운 철길숲으로 운동갑니다. 많은 시민들이 산책나오셨네요.포항 철길숲의 연장선상으로 효자에서 지곡동 포스텍까지 연결하므로써 훨씬 철길숲의 구간이 길어지고 다양해짐으로써 시민들의 운동구간이 좋아젔답니다. 덕분에 효자재래시장이 살아 나는 듯하여 보기가 좋습니다. 운동하고 시장보고 꿩먹고알먹고 ~입니다. 오늘은 철길숲을 걸으며 효자동 지곡동을 걸쳐 포스텍 교정까지 갔다가 왔답니다. 지곡동 대로변의 아주 크고 잘 생긴 매화나무꽃이 가는 길손을 잡습니다. 걸음을 멈추고 잠시 꽃을 감상하고 향에 취해 봅니다. ♣산책 : 2024,2,28,수,오후 포항철길숲은 도시의 허파이고, 생명의 보금자리이고,시민 모두가 나눠야 할 가치있는 자산으로 도시미기후조절 및 미세..

- 근교스케치 2024.03.05

포항 효자 풍림**원 아파트 매화꽃 香이 너무 진해요~

2024,2,18일 일요일, 오후시간에 손자들을 데리려 갑니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축복이다. 손자를 데리려 와서 ~잠시 梅香에 이끌려서 가보니 글쎄 매화꽃이 피어 '어서 와, 올해 매화꽃은 처음이지~ㅎ' 한다. 이를 우째니? 올해 매화꽃은 이미 방장산에서 민끽 했었는데~ㅎ 첫째가 포항 효자동에 산다. 형산강변 효자고층아파트단지에 사는데 일요일이라서 학원도 쉬는가 올 만에 손자 둘이 내 차지이다. 그래서 손자들과 함께 가벼운 근교 봄나들이를 갈 요량으로 데리려 왔어 기다리는 동안 단지 내 하얀 매화꽃이 얼마나 이쁘고 香이 진한지 휴대폰으로 담아 봅니다. 내일이면 대동강물도 녹고 비가 잦다는 우수이다 그래도 세월은 간다든가~ 매서웠던 혹한의 겨울도 이미 저만큼 달아나고 봄이 코앞에 왔다 이미 남녘에..

신경주역 매화

신경주역을 다녀왔습니다. 포항에서는 수서행이 없기 때문에 신경주역을 가는데 많이 불편합니다. 포항에서도 수서행 ktx가 확정되었다는데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왜 수서행이냐? 바로 서울 삼성병원이 있기 때문이지요 새벽 같이 서울 삼성병원에 간 큰처남 내외를 태우려 갔는데 기다리는 동안 역 주변을 서성이다가 매향에 이끌려 갔는데 환한 햇살 아래 매화꽃들이 피었네요 역사조성과 함께 심어진 듯한데 그리 크지 않은 매화나무이지만 그 香만큼은 아주 진합니다. ♬ 간 날 : 2023,2,22, 수 신경주역도 조만간 경주역으로 개명한답니다. 시내에 있던 경주역이 폐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역사 뒤뜰에 매화나무가 여럿 식재되어 있는데 지금 한창 차례대로 화사한 꽃을 피우며 벌을 불러 모으고 있네요

포항 효자 풍림아이원아파트의 白梅

-방문일 : 2022,3,4,17:00 학원에 간 손자를 기다리다 발견한 백매입니다. 해가 저무는 시간이라 순백색의 색감은 다소 줄었지만 그래도 하얀색의 고운 색감을 느낄 수 있었고 그 향이 얼마나 진한지 전신이 어지러울 지경였답니다. 기분좋은 손자 기다림의 시간였답니다. 매화를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우선 꽃잎이나 꽃받침 색깔로 구분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백매, 청매, 홍매가 그것입니다. 매화 중 꽃잎이 하얀 것은 꽃받침에 색에 따라 백매, 청매로 나눕니다. 꽃받침 색이 붉은색이면 백매,녹색이면 청매입니다. 그리고 꽃잎 자체가 붉은 것은 홍매라고 부릅니다. 여기 매화꽃은 백매(白梅)입니다. 특히 백매는 하얀 꽃잎에 붉은 꽃받침이 선명하여 아주 화려하지요 볼수록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 香..

- 근교스케치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