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사 적광전 2

오랜만에 들린 보경사寶鏡寺

계곡에서 물놀이하는 손자들을 뒤로 하고 보경사앞 화장실에 들렸다가 오랜만에 보경사 경내를 둘러 봅니다.이런 날씨에 천년고찰 보경사를 그냥 패스하기는 예의가 아니지요.  천왕문을 통과하면 오층석탑(유형문화재 제203호) 적광전(보물 제1868호) 그리고 그 옆에 여전히 푸르름을 뽑내며 잘 자라고 있는 반송이 반깁니다.오늘따라 보경사 하늘이 파랗타! 풍경이 숨을 멎게한다! 조용조용히 둘러 봅니다.       햇살이 따가운 한여름 날씨지만 게의치않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답니다.     400살 보경사 탱자나무▼ 보경사 요사채 둘러 보기▼

[포항여행]오랫만에 보경사 나들이

오랫만에 보경사 나들이 갔다가 왔습니다. 예전같지 않은 침체된 보경사 주변 상권를 보니 우울했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기도 직격탄을 맞은거지요 보경사하모 요일 관계없이 행락객들로 넘쳐나던 곳이였지요. 이 따금씩 삼삼오오 오시는 방문객들과 산객들뿐입니다. "비가 자주 와서 폭포가 장관이지요?" 하니 그렇단다.안봐도 비디오다!~ㅎ 요근래 비가 많이 와서 내연산 12폭포는 장관일겁니다. -2021,9,15,오후 보경사가는 길 좌측으로 펼쳐진 맨드라미꽃이 장관입니다. 포항농업기술센타의 도움으로 조성한 4000여평으로 형형색색 맨드라미꽃을 6만본을 심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포항의 핫한 꽃밭으로 인기입니다.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달려보시라는 뜻일 겁니다. 보경사는 주차장에서 보경사까지 오래된 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