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산댐 출렁다리 2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에 가면서 들린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을 4월 벚꽃축제 때 숙박하고 어째 어째 바쁘게 살다 보니 9월이 돼서야 다시 찾았다. 가뭄에 100년 만에 맞는 폭염에 정신이 하나도 없이 넋이 나갈 정도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코앞에 다가 온 선선한 가을 즐길 9월이지만 아직도 30도가 넘으니 여름 속에 9월 중순입니다. 올 해는 10월이 돼야 가을이라고 합니다. 이게 기후변화이고 기상이변이 아니란 말입니까? 내년도 이렇지 기대반 우려반의 자연변화입니다.각설하고 ~ 토함산휴양림에 꽃무릇을 보고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걸쳐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에 도착. 좋은 날씨에 제대로 힐링한 1박2일였답니다. ♣숙박일 : 2024,9,24~25(평일)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여러 번 보았지만 여전히 크고 웅장하고 멋진 보현산댐 출렁다리입니다...

[영천여행]보현산댐공원

▣영천 화북 여행 제4편, 보현산댐공원 보현산댐공원은 보현산자연휴양림을 가는 길에 만나는 공원입니다. 몇 번을 지나치면서 파란 잔디가 인상적이라서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보현산댐을 만들면서 함께 조성한 공원이 아닐까 싶네요. 영천댐 아래 조성한 영천댐공원 오토캠핑장 같은 곳입니다. 35번 국도가 지나는 도로변이라서 접근성이 좋고 기암괴석의 활엽수림은 단풍 들면 아름다울 듯합니다. 다만 아쉬움은 많은 예산을 들여 조성한 공원인데 물놀이장과 캠핑장이 방치되어 있어 보기가 좀 그렇네요. 댐 바로밑에 조성한 꽃밭도 잡초가 무성합니다. 그래도 여행길에 잠시 쉬어 가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주변의 경치가 충분한 보상을 해주네요    -방문일 : 2023,7,16,    공원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