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9

4월의 신록, 불국사 여행

신록의 계절, 4월이다. 불국사의 신록이 보고 싶어 경주로 갑니다. 예상대로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 코로나가 종식이 되었나?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어쨌거나 전 세계를 공포에 휩싸이게 하였던 코로나가 끝나간다고 하니 이제 좀 숨통이 트일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경제가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경제가 살지요, 힘내세요! 자영업자님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웃는 날이 많았으면 하고 소원해 봅니다. 오랜만에 들린 불국사, 신록들이 모처럼 마음을 평안하게 합니다. 쉬엄쉬엄 돌아봅니다, 모처럼 활기찬 사람들도 구경하고 왁자찌껄한 사람소리도 듣고~ 청량한 공기에 신록에 찬 불국사는 역시 최고의 절집입니다. 행복한 반나절였습니다. -방문일 : 2023,4,..

떨어진 겹벚꽃이 분홍빛 융단을 깐 듯 아름다운 불국사 겹벚꽃

둥실뭉실 탐스러웠던 겹벚꽃이 집니다. 한잎두잎 떨어지는 꽃잎이 분홍빛 카펫을 깐 듯 바닥을 온통 분홍색으로 물들입니다. 떨어진 겹벚꽃도 아름답습니다. 이런 풍경을 만나려고 불국사를 방문하였습니다. 분홍빛 카펫을 깐 듯,고운 겹벚꽃잎이 떨어져 융단을 깐 듯 아름답습니다. 매년 겹벚꽃이 피는 4월 중순이면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불국사 겹벚꽃동산입니다. 황사가 심한 일요일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셨네요 떨어진 꽃잎이 이렇게 예쁠까? 떨어진 겹벚꽃잎이 더 화사하고 아름다운 불국사입니다. 올 해 마지막 겹벚꽃을 즐길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