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 점봉산 눈산행(맨우측이 나) 참으로 귀하고 추억이 가득한 그리움이 묻어 나는 이 한장의 사진, 모든게 그립습니다.30여년이 지났지만 면면이 모두다 추억들이 새록새록 살아 나면서 그리운 얼굴들입니다. 가운데 깃발에 '포항로공업산악회'라고 선명히 보이네요 1984년 회사 입사했을 때 회사 상호가 '포항축로주식회사'였다. 국내 축로분야 최고의 회사였지요.築爐란? 이름에도 나타났듯이 국내 爐분야 내화물 최고축조회사였다.포항종합제철이 포항에 들어 서면서 함께 창립된 회사였지요,당연히 용광로의 내화물을 담당하였고 기술축적과 함께 국내에서 최고의 내화물축조회사로 자리 메김하면서 발전을 하였다. 그러다 포항로공업으로 상호가 바뀌면서 회사가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그와 동시에 勞社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