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암 8

[경주여행]남산 옥룡암의 가을 단풍

옥룡암의 단풍이 보고 싶어 열일을 제치고 찾았습니다. 옥룡암의 단풍은 아주 애기단풍으로 늦게 단풍이 드는데 적기를 맞추기가 어렵지요 무엇보다도 단풍이 일시에 드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차례로 든다는 것입니다. 특히 법당 앞에는 절정이면서 이미 많이 떨어졌고 아래로 내려 오면서 아직 푸른 단풍도 많이 보입니다. 욕룡암 단풍은 애기중에 애기 단풍으로 동전만한게 형형색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맘 때 옥룡암의 단풍이 최고로 이쁜 것 같습니다. -탐방일 : 2021,11,16,화,오후 옥룡암에는 단풍나무가 많지만 특히 법당 앞에 3그루의 애기단풍이 완전 대박! 너무 너무 아름답습니다.떨어진 단풍잎마저 눈물나게 아름답습니다 옥룡암과 함께하는 세월의 단풍나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륜이 느껴지며 겸손해지는 자신을 ..

경주 옥룡암 추색(秋色)

-탐방일 : 2020,11,05 경주 남산 옥룡암의 단풍이 좀은 이르지만 간 김에 들려 봅니다. 옥련암의 애기단풍은 11월 10일 전후가 절정이지요. 경주에는 불국사,기림사 등 거찰이 있지만 전 조용하고 한적한 옥룡암이 좋습니다. 특히 이맘때 애기단풍의 단풍색이 너무 좋습니다.지금은 좀 이르지만, 오늘 잠시 들려 보고 10일 지나 다시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단풍이 좀 이릅니다 옥룡암 추색 온천지가 빨강보다 총천연색감이 더 좋다 옥룡암의 秋色 옥룡암이 유명한 것은 바로 보물 제201호 탑곡 마애불상군이 있기 때문입니다. 옥룡암 대웅전 앞 3그루의 오래된 애기단풍이 유명하지요 이쁘게 물들어 가는 애기단풍 즐겁게사세요~

[경주/경주여행/경주절집여행]조용히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준비하는 옥룡암(20150524)

5월은 신록의 계절이다. 일년 중에 가장 좋아 하는 계절이 5월이다. 내가 좋아하는 연두빛 때문이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연두빛 새싹들의 어울림이 너무 좋다. 그럴 때는 왠지 자꾸 어디로 가고 싶다. 일년 중에 5월에 가장 밖을 많이 돌아 다니는 이유이다.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 둔 오..

[경주] 지친 心身을 달래주는 자그만한 암자, 남산 탑골 '옥룡암'

어제(8/23)가'處暑'였습니다. 여름이 지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處暑'라 부르지요. 그 뜨겁던 2013' 여름도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말처럼 파리·모기의 성화도 면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