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9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웨일즈 판타지움,아나카페,전망대

웨일즈 판타지움 올라 가는길에 보이는 울산대교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단경관이  1,150m인 현수교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길다고 합니다.  ▼웨일즈 판타지움 가는 길2022년 울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5D 입체영상관을 리모델링하여 2023년 5월에 개관하였다. 울산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몰입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전시관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고래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담은 환상적인 영상 속에서 고래의 새로운 모습을 생생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웨일즈 판타지움 주변 경치  웨일즈 판타지움 정보​-관람 시간 : 09:00~18:00(마지막 발권 17:30)-관람료 : 성인 3,000원-휴관일 : 매주 월요일, 설날과 추석 당..

[울산여행] 추억회상 - 장생포 고래 옛마을

♣탐방일 : 2024,6,25,오후 울산 고래마을은 처음방문입니다.나에게는 너무나 생생한 고래현장입니다.1960~70년대에 구룡포도 장생포 못지 않은 고래잡이 항구였답니다.고래가 얼마나 컸든지 수협위판장에는 못올리고 서편 조선소에 배를 올리고 내리는 기계를 이용하여 올리는 광경을 여럿 구경을 하였기에 기억들이 또렸하게 떠오릅니다.문제는 그것이 전부가 아니고 외가 어머니의 왠만한 친인척들은 모두 고래잡이 포경선을 승선했지요  고래해체작업의 조형물을 흡사하게 잘 만들었네요.사실 큰 고래는 이 보다 더 컸고 반대편 사람들이 안 보일 정도였지요이모부가 울산,구룡포에서 최고 일등포수였고 외삼촌,이종형님들은 선장,그외 외삼촌들,이종 형님,동생들 거의 모두가 포경선 선원으로 고래잡이가 금지되는 해까지 종사했지요.그 ..

[울산여행]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꽃 절정

♣ 탐방일 : 2024,6,25,오후    ▶관람순서 : 남쪽 모노레일 하부 승강장이 있는 공영주차장 - (도로건너) 대양마트옆길 - 버들마편초 정원 - 토템풀 - 서쪽 고래이야기길 - 고래조각정원 - 고래광장 - 장생포옛마을,오색수국정원 (매표소.유료3000원) - 웨일즈 판타지움 - 정문 順으로 여유롭게 천천히 한바퀴 돌아 봅니다 ※ 정상관람순서 : 장생포 수국감상은 동쪽정문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울산항만공사가 있는 오름길을 올라서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장생포옛마을과 오색수국정원을 구경하고 고래이야기가 있는 수국길을 한바퀴 돌아 관람하고 맨위 언덕에 있는 고래광장을 끝으로 정문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안내원에게 수국관람을 문의하니 도로 맞은편 '대양마트' 안길을 안내하네요...

[울산여행]태화강 십리대숲/태화강대공원

태화강대공원에는 테마별로 1년 내내 축제 및 체험행사가 열린다.얼마전에 끝난 봄꽃대향연(5월)을 비롯 생물다양성 탐사대회(6월),울산어울림생태숲걷기(9월),태화강100리길 환경보전걷기대회(10월),억새밭걷기,가을국향축제(10월) 등등,울산은 그야말로 태화강이 있어 행복도시입니다.울산포항간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우리 포항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하다가 보니저 또한 경주 다음으로 자주 가는 도시가 되었다.6월의 태화강 풍경이 궁금하여2017,6,10(일),오전에 후딱! 다녀 왔습니다.5월의 봄꽃대향연이 마~악 끝난 후라 다소 맥빠진 풍경에 볼거리는 별로였지만대신 십리대숲을 걸으면서 제대로 힐링한 반나절였습니다.                     대나무 숲은 차분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마음을 안정시키는 진정효과가..

[울산여행]태화강대공원의 태화루 풍경

태화루太和樓 태화루! 울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의 언덕 위에 자리한 태화루! 주변의 고층빌딩,다리 등 인공적인 것들이 없다고 생각하고 보세요. 그림이 그려 집니까? 물론 그 때 태화루는 저렇게 웅장하지도 크지도 않았겠지요. 하지만 초가정자이면 어떻습니까? 몇 백년 전의 풍경이 그러집니다. 아주 평화로운 강물 위에 정자가 서정적으로 다가 옴을 느낍니다.      태화루와 현대식 고층건물! 묘한 조화를 이루네요         태화강          태화루는 고려 성종이 울산에 행차했을 때 이곳에서 잔치를 열었을 정도로 유명한 누각이다.                태화루의 기원은 신라 성덕여왕 때 자장이 창건한 태화사太和寺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태화루는 조선시대에 두번 고처지었는데 그 때마다 당대 최고 학..

[울산여행]울산12경 태화강 선바위

전국에 '선바위'란 지명을 가지고 있는 곳이 아주 많지요.그냥 우뚝 선바위를 보고 다들 그렇게 부르는데 특히 주변의 풍치절경의 장소에 우뚝 서있는 선바위는 다들 이름값을 합니다그려~ㅎ그 중에 울산 태화강의 선바위와 십리대밭은 울산12경에 제1경으로 이름을 올릴만큼 멋지고 신비롭습니다.울산의 십리대밭도 바로 태화강 상류 선바위부터 시작된다고 하지요.그 선바위를 새벽에 산책 삼아 찾았습니다.   태화강 선바위 겨울을 나면서 태화강의 물이 많이 줄었네요.그 덕분에(?) 선바위 위용을 제대로 감상합니다.사람 한키 정도는 물 위로 선바위 몸체를 들어 내었으니 벌거벚은 선바위의 모습을 온전히 바라 봅니다.물에 비친 反影까지 더 하여 오늘따라 선바위가 더 멋지네요     선바위 반대편 강변모습하얀 이팝나무꽃이 유채꽃..

[울산여행]태화강대공원/봄꽃대향연(20170507) 여기저기~살짝 엿보기

지난주(5/7) 새벽 일찍이 울산 태화강대공원에 갔다가 왔습니다.꽃양귀비를 보려 갔지요.덤으로 여러꽃들도 함께 즐겼지요.이글을 쓰는 지금도 또 가고 싶네요그만큼 울산 태화강의 강변 초화원은 대단하지요,아마도 전국 제일겁니다.특히 십리대숲과 함께 계절별로 조성한 꽃들 속으로 산책로를 걷는 울산시민들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2017 봄꽃대향연을 쪼매 일찍이 맛봅니다.참고로 봄꽃대향연은 5/11~14일까지입니다.   입구에 이쁘게 조성해 놓은 아치꽃장식들...전부 당연히 생화입니다.좌,우로 꽃양귀비,수레국화,안개초,작약꽃들이 눈을 황홀하게 만듭니다.5월의 행복 시작입니다.   잔디광장 너머로 붉은색을 보이는 것이 바로 꽃양귀비,수레국입니다.       축제준비 텐트가 곳곳에 처지고~    태화강의 꽃양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