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2

1박2일 가을여행-영양 자작나무숲,포스코백암수련원

♣일시 : 2024,11,10~11일(1박 2일)♣일정 : 포항 - 영덕 - 영양 수비 국도 단풍길 - 죽파리 자작나무숲 - 구주령 단풍길 - 백암온천단지(숙박) - 포항♣後記 :포항에서 가깝기도 하고 온천물이 좋아 포스코 백암수련원을 자주 다녔었다. 그리고 가게일로 바빴고 더욱이 코로나 19로 최근까지 잊고 있었는데 큰 애가 예약을 하여 놓았다고 다녀오라고 합니다. 고마워~ 그래서 가깝게 지내는 동이형님 내외와 함께 부부동반 1박 2일로 다녀왔답니다. 보통 해안가를 경유하는 7번 국도를 이용하였는데 이번에는 단풍길이 좋은 영덕, 청송, 영양을 걸쳐 죽파리 자작나무숲을 경유 구주령을 넘어 백암에 당도하여 1박 하며 뜨거운 온천에 몸을 담그니 그동안의 쌓인 피로가 풀리며 꿀잠을 잤답니다.특히 영양 가는 길..

화담숲 자작나무

-경기도 곤지암 화담숲 자작나무를 담아 왔습니다. -2021,시월 중순, 어느 하늘 좋은 날 스스로 떨어뜨린 가지 자국이 꼭 사람눈을 닮았습니다. 백단(白椴)·백화(白樺)라고도 하며 줄여서 자작이라고도 한다. 하얀 나무껍질을 얇게 벗겨 내서 불을 붙이면 기름 성분 때문에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잘 탄다고 해서 자작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무껍질은 흰빛을 띠며 옆으로 얇게 종이처럼 벗겨진다. 나무껍질이 아름다워 정원수·가로수·풍치림으로 심는다. 작은 가지는 자줏빛을 띤 갈색이며 기름점이 있다. 공업용·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나무껍질을 화피(樺皮)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자작나무의 수액은 화수액이라 하여 식용하거나 술로 만들어 먹는다. 목재는 질이 굳고 질겨서 건축재·세공재·기구·조각·목기·펄프 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