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잠동 행복주택단지항 2

(포항여행)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단풍

♣방문일 : 2024,11,27,수,오후                                         철모르고 핀 철쭉      60~70년대 포항종합제철소를 영일만에 건설할 때 종일 모래바람과 싸우는 악천우속에 건설에 매진하였던 故박태준회장님께서 저녁에 안락한 쉼을 가졌던 숙소입니다.아주 의미가 깊었던 숙소가 아니였을까요?조국의 근대화에 가장 필요해던 철강산업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조선,자동차,건설 등 산업의 밑거름이 되게 하였고 8~90년대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던 박회장님의 치적을 어찌 적다하리요?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富는 이런 선각자들의 공로였음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포항 철길숲 & 호텔영일대 호수공원의 가을 풍경

오랜만에 철길숲과 대잠지구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갑니다. 10월 30일이면 단풍이 한창일 때인데 예년에 비해 올 해는 가을단풍이 늦어도 많이 늦네요. 단풍도 이쁠 거 같지 않고~ 이래저래 가을 같지 않은 가을이 계속되고 있네요. 산책길에 만난 풍경을 보시고 그래도 오는 가을을 느껴 보세요 ♣산책 : 2024,10,30,오후   유일하게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는 철길숲의 대왕참나무입니다.   단풍의 상식으로 옮겨 심은 나무들이 원래 있던 나무보다 단풍이 빨리 물든다도 합니다.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생각해 보니 옮겨 심으면서 뿌리의 환경이 바뀐 탓이 아닐까요? 전지한 뿌리도 약하고 심은 흙도 다르고~ 감은 절정입니다.      물들어 가는 단풍 아래 햇살 좋은 오후를 조용히 즐기시는 분들이 생각 ..

- 근교스케치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