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명소 4

[포항여행]여남 스카이 워크 & 북파랑길

최근 포항의 핫플,환호 스페이스 워크와 함께 여남 스카이 워크가 인기다. 전국의 대형버스가 보이는 것을 보니 반갑고~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의 본능이 여기 저기 보인다. 日常으로 회복이 빠르게 돌아 오고 있다. 2022,6,15,오후, 별 볼일 없이 빈둥빈둥,그래서 유유자적하며 포항 여남 해파랑길 마실 갑니다. 포항 살면서 여남 해파랑길,북파랑길은 처음 갑니다. 포항 스카이 워크는 지난 5월에 개장하여 북파랑길과 함께 인기 몰이 중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여남 일대에 약 5년간 140억을 투입해 스카이워크, 해안 산책길(북파랑길) 등 새로운 관광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스카이워크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닥은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돼 마치 바다 한가..

포항 철길숲 철쭉꽃

하늘 좋은 날, 오후 철길숲으로 마실 갑니다. 4월에 여름을 맛보다!!! 오늘 온도가 30도라고 하니 여름이다.그러면 이제 봄은 없는가?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봄 옷을 사서 입을라고 폼을 잡으면 여름이다. 이제 봄 옷은 사지 말아야지~ㅎ 9월까지 5개월을 여름옷을 입어야 한다? 우째거나 오늘 날씨가 대박이다. 구름 한점없고 쾌청이다! 걷는 내내 콧노래가 절로 ~ 어디 꼭 멀리 가야 행복한가? 모든 것이 마음 먹기 나름이 아닌가? 오늘,좋은 날,행복한 시간였답니다. -마실간 날2022,4,17,오후 최근에 새로 연장 개장한 효자지구 철길숲 ▼ 굴다리 아래 쉼터 행복한 봄날이 되세요~^^

- 근교스케치 2022.04.25

포항 청송대 둘레길 탱자나무꽃

청송대 감사나눔 둘레길의 탱자나무꽃 2022,4,14 지금은 보기 어려운 탱자나무꽃을 청송대 둘레길에서 만났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는 아주 흔한 탱자나무였지요.왜? 돌담이나 담장을 쌓기가 어려우니까 가시가 무서운 탱자나무를 담장삼아 울타리로 많이들 심었지요.그런데 탱자나무꽃의 기억이 없다시피 하였는데 하얀 탱자나무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마치 처음 보는 꽃인냥 얼마나 가슴이 콩당콩당거렸는지~ 하얀꽃이 신기하여 폰카로 막 눌렸답니다. 아마도 탱자나무꽃을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조선시대 죄인들을 귀양보낼 때 '위리안치'시킨다는 말이 있지요.그 위리안치에 쓰인 나무가 바로 탱자나무입니다. 위리안치(圍籬安置)는 중죄인에 대한 유배형 중의 하나였습니다. 죄인을 배소에서 달아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

[포항]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누각,해맞이 전망대 영일대(迎日臺)

날씨가 좋으면 시내 음식점은 자동 휴점상태다. 날씨가 이렇게 좋으니 모두 외곽으로 나들이 가는게 당연 할 터~와이프랑 둘이서 가게(경희회식당)에서 보초 서면서 두끼 밥만 축내고 와이프는 병원에 문병가고 나는 자전거를 타고 쉬엄쉬엄 북부로 해 놓았다. 얼마전에 북부해수욕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