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환호공원 2

포항 환호공원 벚꽃(20240330)

모처럼 맑고 하늘이 파란 따스한 날씨이다.이런 날씨가 전형적인 봄날씨지~ 올 해는 우째됐는지 2월 3월에는 거의 매일 흐리고 비오고 눈오고 바람불고 춥고를 반복하였고 해가 뜬 맑은 날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그러니 꽃들도 피지를 못하고 꽃망울 상태에서 시들어 수명를 다했다. 대표축제인 벚꽃축제도 꽃없는 축제를 강행하거나 부랴부랴 일주일을 연기하여 이번주 주말에 많이 하는듯 하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어제부터 벚꽃들이 피기 시작하였다. 하늘 좋은 오늘,환호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려 가는데 벚꽃가로수와 환호공원에 벚꽃이 많이도 피었다. 참으로 알다가 모르겠네요,하루 이틀사이에 급속히 벚꽃이 피다니~ 벚꽃은 피기도 일순간이 피지만 지는 것도 예고 없이 일시에 진다.그래도 좋아 하지 않을 수가 없죠.대표 봄꽃..

환호공원 이팝꽃

최근 우리 포항에서 가장 핫한 하늘을 걷는 스페이스워크가 있는 환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하얀 이팝꽃이 절정입니다. 좋은 날씨 속에 많은 사람들이 산책 나오셨네요. 이팝나무는 정문을 들어 서면 왼편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 많이 있습니다. 이팝나무꽃은 역시 파란 하늘 배경이 잘 어울립니다. -방문일 : 2023,5,2, 오전 환호공원(舊, 환호해맞이공원)은200억원을 기부받아 총 공사비 400억 원으로 1997년 12월 12일 착공하여 2001년 8월 3일 준공하였으며, 시민의 건강 및 휴양 정서생활 향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환호공원은 여러 수목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제법 수목원 같은 느낌의 공원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공원의 산책로가 가장 인기가 있지요, 야트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