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꼭가볼만한곳 5

손자와 함께한 오어지 둘레길 걷기

시월 마지막 일요일 손자 서균,시후와 함께 오어지 둘레길을 갑니다. 오어지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추바알~손자와 함께하니 절로 룰룰랄라~♬ 입니다. 지난날 내연산 소금강코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비교적 쉬운 오어지 둘레길을 갑니다. 하늘이 좋은 일요일이라 전국에서 많이들 오셨네요.유명한 기도처 오어사에 속한 오어지 둘레길이니 절집도 참배하고 아름다운 오어지의 둘레길을 걸으며 추억쌓기에 좋은 장소이다 보니 많이들 오셨습니다.저희들도 덤으로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였습니다. -탐방일 : 2023,10,29,일 ♣오어지 둘레길 7km, 2시간 소요 오어지 둘레길은 소단위 모임이나 가족 혹은 연인들과 함께 하면 좋은 곳입니다.두어시간 가볍게 걷고 난 후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일년 사계절 다아~좋은 곳으로 강추!..

- 근교스케치 2023.11.02

포항 철길숲 여름 2

★포항철길숲 여름 풍경★ 효자교~이동고가교 구간 2023,8,21,오전 올 여름은 비아니면 폭염에 심신이 지쳐간다.특히 지난주는 동해안에는 불규칙적인 날씨로 비가왔다가 흐리고 개었다가 비가 오고하여 습한날씨에 덥덥한 고온현상으로 불쾌지수가 높아 기분이 몹씨 다운되었었다. 다행히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하늘이 높고 파랗다.올만에 보는 청명한 날씨였다.가게문을 열고 세가 나게 철길숲으로 갑니다.이런 좋은 날에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가볍게 좋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겸 산책을 다녀 왔답니다. 배롱나무꽃이 핀 철길숲 풍경 흰구름이 핀 파란하늘 아래 베롱나무꽃도 피었다. 철길숲의 보라빛 맥문동꽃은 막바지 철길숲에 메타세쿼이어길 이번 주말에 실시하는 포항 철길숲 夜行 안내 현수막 팽나무..

황화코스모스 핀 포항운하 풍경

포항운하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는 소식에 죽도시장가는 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운하 가장자리에 넓게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가 지금,절정입니다. 이틀간 비오는 궂은 날씨였는데 오늘 오후에 잠시 햇빛을 보여 주어 황화코스모스가 더욱 더 노란색이 뽑내고 있네요 문제는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더우기 우리 포항지역을 관통한다고 하니 제발 조용히 큰 피해가 없이 지나가기를 빌뿐입니다. 안그래도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는데 태풍 후에 채소값이 걱정입니다. 왜 태풍은 매번 꼭 추석을 앞두고 올라 올까요? 답답합니다. 물가가 치솟는 민생이 걱정인데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국민을 제일로 입에 올리면서 정작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위선입니다.이번 태풍에 저들의 오만에 가득찬 위선을 날려 버리기를 소..

- 근교스케치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