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 : 2025,4,7,월,오전-소재지 :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100여 미터 거리이지만 단풍터널이 오전 햇살에 황홀한 풍경을 보여 줍니다. 벚꽃길을 내려 서면 바다가 보이는 호텔 마린입니다. 보이는 바다는 바로 영일만입니다.최백호의 '영일만친구' 그 바다 입니다. 이제 바람에 벚꽃비가 내립니다.더욱 더 운치가 있는 풍경에 혼자 보기가 미안하네요어떻게 알았는지 서너시간뒤에 다시 지나가며(처가곳이 바로 아래동네이지요)보니 예닐곱 한무리의 젊은이들이 꽃비내리는 풍경을 사진찍으며 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