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큰다리 2

포항 형산강,포스코,송도 솔밭 夜景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에는 해질녘 형산강변을 산책하는 것이 최곱니다.한낮에는 가게 에어컨바람에 집콕하고 저녁 손님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타고 형산강변으로 바람 쐬려 갑니다.그렇게 시원할 수 밖에 없어 집에 가기 싫을 정도이지요.그렇게 송도해수욕장까지 가면서 포스코의 야경도 보고 매시간 20분 동안 펼쳐지는 LED조명쇼도 보고~송도 솔밭에서 솔바람을 쐬고 영일만 바다에서 불어 오는 짭짜름한 바다바람을 쐬고~그렇게 3시간여 놀다 뒤돌아 집으로 갑니다.너무 행복한 시간입니다.비록 코로나19로 힘든시간들이지만 이렇게라도 놀지 않으면 돌아 버릴 것 만 같습니다. 우리 포항에 산도 있지만 큰 강이 있고 바다가 있어 너무 좋습니다.포항에 정착하여 살기를 참 잘 한 결정였다는 것을 살아가면서 늘 느끼면서 행복해합..

- 근교스케치 2021.08.13

浦項 형산강 목백일홍,포스코,형산강의 기적

-탐방일 : 2021,7,28,목 2,223명! 어제(8/11)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0명을 넘었다.2019년 12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발생이후 최근에 이렇게 많이 급진적으로 발생하기는 처음이다.우려가 현실이 되었다.곧 끝나겠지~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일시에 상실되는 숫자이고 와락~겁도 나고 몸과 마음을 위축시켰다.그래서 그런가 가게 손님도 뚝 떨어 졌고 길에 사람들도 다니지 않는다.당연히 문을 닫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럴 수는 없고~한숨만 나온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개인방역에 충실하고 타지역 외출 자제하고 집콕하는 생활을 하는 수 밖에~ 답답한 가슴에 자전거타고 형산강둑에 바람 쐬려 나갑니다. 형산강변에 선홍색의 목백일홍꽃이 반깁니다. 우리 포항을 먹여 살렸고 지금도 우리..

- 근교스케치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