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텔 영일대의 봄
-탐방일 : 2021,3,10,오후 오늘은 아내가 포항성모병원에 정기적인 검진 하는날 테워다 주고 기다리는 동안 무료하여 이웃한 효자 청송대둘레길로 운동삼아 산책갑니다. 이 맘 때 청송대둘레길에 큰 매화나무가 하얀 꽃을 피우고 그 향이 산책나온 사람들을 유혹하지요 모처럼 미세먼지없는 파란하늘입니다. 하얀 매화꽃이 활짝폈네요,산책나오신 시민들의 코끝을 간질입니다. 그 香이 얼메나 진한지~ 포항 청송대감사나눔둘레길은 참으로 고마운 산책길입니다. 1970~80년대 포스코 건설과 함께 임직원들의 숙소가 있던 곳인데 몇 해 전 부터 이 곳 일대를 둘레길을 만들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였지요,사계절 인기 있는 곳이지만 특히 벚꽃피는 봄날에 인기가 절정,사람들로 인산인해, 코로나19로 힘든 요즈음, 콧바람셀려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