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못 벚꽃 2

영천 황강못 벚꽃

4월 벚꽃이 흐트러지게 피는 이맘때 영천 임고 황강못을 방문하면 연둣빛 왕버들과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100년도 훨씬 넘었을 왕버들나무들이 물에 잠겨 연출하는 반영은 참으로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노거수 벚꽃도 나는~ 하고 곁에서 하얀 꽃을 피우며 벗합니다. 가운데 전망대와 건너편에 경주김 씨 남강정사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납니다.바람 부는 날이면 황강지의 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얀 벚꽃잎으로 덮지요.4월 7일 보현산자연휴양림 가는 길에 잠시 들렸다가 갑니다. -방문일 : 2024,4,7, 일

[영천여행]수성리 분교장 은행나무,황강리 황강못 왕버들 반영

♣ 임고 수성리 분교장 황금빛 은행나무 금년에 5번째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에 쉬멍 숲멍하려 가는길,이번에는 이리재를 넘어 영천으로 갑니다.이리재는 포항 기계와 영천 임고면을 연결하는 고개마루입니다.921번 지방도로 운주로입니다.봄에는 연두빛 신록과 가을에 단풍으로 유명한 고개길이지요.1년에 한 두번은 꼭 넘어 가는 길이지요.올해는 단풍이 들기전에 마르는 온난화현상으로 단풍이 덜 예뼜지만 수성리에 은행나무가 탄복이 나올정도로 장관입니다.잠시 차를 세웁니다. ◐ 방문일 : 2023,11,5,일,오전 ♣ 임고 황강리 황강지 왕버들 반영 연못에 떨어진 왕버들 잎이 꼭 육지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밟지 않기를~ㅎ 연못에 빠집니다. 황강못의 둘레길에 붉은 단풍과 떨어진 낙엽으로 늦가을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