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코스모스 9

우리동네 여름꽃들/황화코스모스,접시꽃

-탐방일 : 2021,7,17,오후 -장소 : 포항 섬안경로당 쉼터(포항시 남구 상대동) 1.황화코스모스 ☞남부시장을 오가면서 만나는 경로당 쉼터 공원인데 여름꽃들이 피어 보기가 좋습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서 경로당이 폐쇄되어 사람들의 그림자도 없이 설렁하기만 하다.무궁화꽃,황화코스모스,참나리,접시꽃,자귀나무꽃,송엽국,달맞이꽃,도라지꽃 등등 경쟁하듯이 피어 자태를 뽑내고 있는데 정작 봐 줄 주인공들이 없네그려~ 2.접시꽃 당신? 3.참나리 4.도라지 5.자귀나무꽃 밤이면 잎이 오므라들어 서로를 포옹한다고 해서 합환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예전에는 부부의 금실을 위해서 이 나무를 집안에 심었다. 자귀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밤에 잎이 오므라져 마치 자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잠자는 데..

- 근교스케치 2021.07.20

황화코스모스 활짝 핀 섬안경로당에 쓸쓸함이...

우리 동네 섬안경로당 마당에 황화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활짝 피었다. 그런데 왠지 쓸쓸함이 마당 한가득이고 적막함에 낮빛마저 슬프다. 이 따금씩 지나는 사람들이 환한 꽃을 보고 예상을 못한 듯 놀라는 모습이다. 코로나 19 때문에 폐쇄된 경로당이라 꽃은 환하지만 웃음이 사라진 적막강산 경로당이다. 큰일이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 가 사라져야 할 텐데... 추석, 한글날 연휴가 지나면서 예상했던 대유행은 없었지만 아직도 조마조마하다. 엊그제 부산 한 요양병원에서 53명이 발생하여 놀라게 하더니 오늘은 또 확 줄었다. 실로 살얼음판을 걷듯 아슬아슬한 나날이다. 이대로 간다면 모든 경제 활동이 올 스톱은 물론이고 어떻게 살 것인지 앞 일이 캄캄하다. 해서 더 이상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를 강화만 할 수가 ..

- 근교스케치 2020.10.16

포항 형산강 핑크뮬리

-탐방일 : 2020,10,3 추석 한가위 연휴 4일째,집에만 있자니 온몸이 근질근질~ 연휴동안 오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공기맛이 청량하고 흰구름 둥실둥실,하늘이 높고 쾌청합니다. 집에만 있기에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해서 가까운 형산강 연일,효자쪽에 걷기운동 다녀 왔습니다. 당연히 마스크 끼고 거리두기 하면서요,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 일까? 제법 많이 나왔네요 지금 형산강변 꽃밭에 칸나,황화코스모스,강아지풀,장미꽃들과 함께 분홍빛 핑크뮬리가 당연히 최고 인기입니다.코로나19로 지친 心身을 잠시나마 잊은 시간였답니다. 맨발로~ 마사토흙을 깔아 건강걷기길 즉 맨발로, 맨발로 걷는 시민들이 종종 보이네요 맨발 걷기운동의 효능은 이미 검증되었지요 혈액순환개선,면역기능,뇌건강,소화가능 UP 혈..

- 근교스케치 2020.10.04

경주 동부사적지 여름꽃들...(20160730)/배롱나무꽃,황화코스모스

대릉원에 들렸다가 이웃한 동부사적지 계림숲,첨성대 주변을 한바퀴 산책하면서 담은 그림입니다. 경주의 여름은 생각외로 아름답습니다. 첨성대 주변의 붉은 배롱나무꽃,그리고 때 이른 황화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하였고 야생화단지에도 마타리가 노오랗게 피어 길손을 반깁니다. 멀리..

[경북/경주여행/]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 일대에 황금물결,황화코스모스를 보러 오세요^^

끝없는 황화코스모스 핀 황금물결에 감탄이 절로~ 지금 경주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 일대에 황화코스모스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주시에서는 전역이 국립공원이다 보니 가는 곳마다 문화재요, 가는 곳 마다 꽃세상으로 황홀하다 못해 어지러울 지경입니다.봄에는 벚꽃,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