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 입암리 일몰(20140614)

 

입암리 일몰

(갤럭시s 5 로 찍은 영상입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일몰입니다.

 

 

 

 

6월 14일 처가 남매간 계중을 사랑하는 서균이를 델꼬 처가에 갔습니다.

낮에 시간이 있어 입암리 방파제에서 서균이랑 함께 놀면서 찍은 우리 서균이와 입암리 전경입니다.

 

  

 

 

날씨가 청명한데 좀 덥네요

 

 

 

 

방파제에서 본 입암리전경

바닷가 정면에 보이는 파란지붕이 큰처남이 살고 있는 처가집입니다.

장모님께서는 얼마전까지 여기에 계시다가 지금은 시내 요양병원이 계십니다.

올 해 91세이지요

 

 

 

 

 

방파제에서 놀기를 참으로 좋아 합니다.

문제는 햇볕이 강렬하여 피부가 탈까봐 걱정입니다.

그러나 햇볕은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그냥 햇볕을 즐깁니다.

 

 

 

이하 일몰사진입니다.

이날 입암리 일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비록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았지만

최신폰으로 많은 사진을 담습니다.

 

 

 

 

 

 

 

구름속으로 해가 숨었는데

곧 다시 나옵니다.

 

 

 

 

 

 

 

지는 일몰에 방파제 끝에 강태공과 마침 날아 가는 갈매기가 참으로 어울립니다.

좌측 포스코 포항제철소건물이 웅장하게 보이고~

 

 

 

 

 

 

 

 

 

 

이제 먼 산 너머로 해가 집니다. 

 

 

 

 

 

 

 

 

 

 

해가 완전히 너머 가고

입암리 방파제에는 서서히 어둠에 젖어 듭니다.

 

 

 

 

 

 

 

 

 

 

 

 

 

 

 

 

 

 

 

 

 

 

집 앞에서 처남들과 동서가 일몰속에 바람을 쐽니다.

 

 

 

 

 

 

 

방파제횟집 형님(동서)께서 지금 많이 아픕니다.

기적이 일어나서 꼭 회복을 되기를 빌어 봅니다.

마음이 무거운 계중날이지만 애써 표정을 감춥니다.

 

 

 

 

 

 

 붉게 물든 입암리 港

 

멀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하나 둘 불이 들어 옵니다.

 

 

 

 

 

<201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