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포항숲여행]경상북도수목원의 5월 풍경

安永岩 2021. 5. 28. 11:11
경상북도 수목원을 가다
-탐방일 : 2021,5,23, 일요일

 

 

오랜만에 경상북도수목원에 갑니다.

코로나 19로 다니는 것이 아주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날씨에 집콕하자니 답답하네요

더욱이 5월이 아닌가? 천지가 꽃들로 향기가 진동하는데~어데라도 바람 쐬려 가아지~

그렇게 해서 간 곳이 경상북도수목원입니다.

예상한 대로 주차장은 이미 만차, 들어가지 못하고 수목원 밖 도로변에 주차하고 어설렁어설렁 느린 걸음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빨리 다닐 이유가 1도 없지요, 천천히 한 바퀴 돌고 나오면 되니까요

사실 야생화가 피는 3~4월에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5월에야 왔네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오기 쉬운 1시간 이내 거리인데 말이지요.

잠시 잊고 있었네요

지금 수목원은 벌써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메발톱꽃

 

먼저 수생식물원으로 갑니다.

수생식물원 가는 길

 

백당나무꽃

 

아재미나리

 

두깨비부체

 

황금소나무

 

경상북도수목원 안내도

 

삼미담 가는길
삼미담

 

뒤산은 내연산 매봉(825m)

경상북도수목원은 내연산 매봉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워낙에 높은 곳에 위치한 수묵원이다 보니 계절이 다른 곳보다도 많이 늦습니다.

가령 저 아래에는 이팝나무 꽃이 벌써 졌는데 이 곳은 이제 한창이지요

 

삼미담에 창포

 

등대꽃나무
이팝나무

 

철쭉원

댕강나무
해당화
병꽃나무꽃
금송

 

부채붓꽃

 

사스타데이지
황금실화백

암석원 가는 길

 

암석원의 메발톱군락지

 

바위취

 

바위취꽃
산괴불주머니
산마늘

 

털바위떡풀

 

메타세쿼이어 숲

 

메타세쿼이어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