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 바다 촬영지 포항 흥환리 해수욕장에서 잠시 손자들과 놀기-방문일 : 2021,8,22,오후 여름 막바지 손자들과 포항 흥환리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손자들이 초등학교에 들어 가고 난 뒤로 주말이라도 보기가 힘듭니다.그나마 가까이에 사니 잠시 잠시 짬을 내어 볼 수가 있답니다.옛날옛적에는 3대가 보통 한집에 살았다는데~ 지금이야 꿈도 못꾸지요,그래도 근래에는 삶이 어렵다보니 함께 사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손자들이 토요일에 와서 꼼짝하지 않고 4층에서 놀다 보니 지루할 것 같아 날이 새자 바닷가 가자고 하니 좋아라하네요,아침겸점심을 든든히 먹고 포항 흥환리 해수욕장으로 갑니다.구룡포쪽 보다는 흥환리쪽 바다가 물이 덜 차가울 것 같고 최근에 핫한 바라던 바다 촬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