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1,10,18,오후 -장소 : 하정리 야산 손님없는 점심장사 끝나고 밖을 나오니 하늘이 너무 좋고 날씨가 따습다! 잠시 어데 마실이라도 갈까? 하니 아내왈 '상정 블루벨리국가산단으로 해서 하정 억새를 보려 가지요?'한다 오케이~ 그렇게해서 한바퀴돌아 왔습니다. 어데 멀리 가야만 하나요? 가벼운 근교나들이로 충분히 생활의 활력을 찾습니다요~ㅎ 단, 날씨가 좋아야 하지요~ 하정리 억새속에 소나무 삼형제가 오늘도 늠늠한 자태를 뽐내며 바다를 향해 서 있네요 이 곳은 예전에 야산을 깍아 조성한 토지구획정리단지인데 오랜 세월이 지나다 보니 억새천국으로 변했답니다. 바빠서 멀리 가지 못할 때 즐겨 찾는 곳이지요 바라만 봐도 속이 뻐~엉 뚫리는 구룡포 동해바다! 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