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1,10,23,토,오후 가을입니다.참으로 이상하지요,눈을 뜨는 순간부터 괜히 바쁩니다.마음도 몸도 종일 들뜬 기분입니다.온통 머리속은 가을빛 단풍으로 채워집니다.가지 못할 설악산은 수십번도 더 갔다 왔습니다.마음으로~ㅎ40여년 동안 다녔건만 뭐가 또 아쉬움이 남아 그러는지를 저도 모르겠습니다.그게 가을인가 봅니다. 괜히 설레는 요즈음입니다. 해마다 보는 가을 단풍인데 말입니다.설악산 단풍이 이제는 설악동으로 내려왔겠네~지리산 피아골은 조금 더 있어야지~기암괴석에 걸린 주왕산 절골 단풍은 11월 10일경이 적기지~뭐 이런 상상으로 하루가 갑니다.올해는 어디를 가지? 하다가 지난주에 서울갔다가 하행길에 곤지암 화담숲을 다녀 왔습니다.단풍적기는 아니였지만 나름대로 단풍을 즐겼답니다.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