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리 복수초 -탐방일 : 2022,2,20, 오후 열흘 후 다시 발산리를 갑니다. 처가와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갈 수 있기도 하지만 그동안 개체수가 얼마나 올라왔을까? 궁금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잠시 다녀왔습니다. 지난번(2/9)보다 개체수가 훨씬 많이 올라왔고 먼저 핀 복수초는 키가 많이 컸고 옷도 제법 운치 있게 입었다. 올 해는 날씨가 너무 혹독해서일까 노루귀는 아직도 보이 지를 않았다 복수초福壽草는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이 꽃의 한자가 뜻하듯이 인간의 행복은 부유하게 오래 사는 것인가 보다.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생긴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의 꽃'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부유함과 행복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복수초라는 이름은 한자로 복 복(福) 자에 목숨 수(壽) 자,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