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동고가橋에서 대잠고가橋까지 쉬엄쉬엄 천천히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화려한 봄을 장식했던 영산홍은 지고 붉은 철쭉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나무 위에는 때아닌 하얀 눈꽃(이팝나무, 조팝나무)이 피었네요많은 시민들이 저와 같이 산책을 나오셨네요 ♣ 산책 : 2024,4,28,오후 새로운 공원이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고 있네요, 옮겨 심은 나무들이 하나같이 연두색 일색입니다. 새순이 다소 늦게 피고 있지만 옮겨 심은 나무들이 한결같이 싱싱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긴 영산홍도 절정, 조팝나무꽃, 이 꽃은 유난히 오래 피어 산책객들을 반갑게 인사합니다. 하얀 꽃송이들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 풍성 합니다 음악동호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해주고 있네요 벚꽃이 진자리에 공작단풍 갈색 새순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