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주여행/경주가볼만한곳] 이 가을,고귀한 하얀 구절초 자태에 흠뻑 빠져 봅니다. 경주 첨성대 주변에 마치 흰 눈을 뿌려 놓은 듯 하얀 구절초가 흩트러지게 피어 사람을 유혹합니다. 경주 첨성대 야생화단지에는 계절별로 피는 야생화가 있어 우리를 참 행복하게 합니다. 물론 야생화단지 반대편에도 아름다움을 한껏 뽑내면서 피어 있는 각종 꽃들도 눈을 즐겁게 하지.. - 나무풀꽃이야기 2014.09.29
[경북/경주여행/]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 일대에 황금물결,황화코스모스를 보러 오세요^^ 끝없는 황화코스모스 핀 황금물결에 감탄이 절로~ 지금 경주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 일대에 황화코스모스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주시에서는 전역이 국립공원이다 보니 가는 곳마다 문화재요, 가는 곳 마다 꽃세상으로 황홀하다 못해 어지러울 지경입니다.봄에는 벚꽃,여름.. - 나무풀꽃이야기 2014.09.27
[경북/포항여행] 파아란 하늘,코스모스,그리고 포항운하. 그림이 좋습니다.(20140919) 오늘도 죽도시장을 가면서 포항운하를 거슬러 내려 갑니다. 운하 가장자리 수변 나대지에 반갑게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여기 저기 무리지어 피었네요 파아란 하늘과 잘어울리네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나의 愛馬 산타폐를 도난 당하고나니 우선 9월에 갈려고 계획했던 .. - 나무풀꽃이야기 2014.09.20
[경북/경주여행/경주가볼만한곳] 경주 꽃무릇 여행(20140914) 파란 하늘이 높은 가을입니다. 가을맞이 첫 여정으로 경주 꽃무릇을 만나려 갑니다. 물론 다음주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이 계획되어 있습니다만은 그에 앞서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의 꽃무릇을 샆피려 갑니다.우리 주변에는 선운사,불갑사,상림숲 만큼 사람을 현혹할 만큼 대단.. - 나무풀꽃이야기 2014.09.16
[경북/울진] 천연기념물 제409호 .울진 행곡리 처진 소나무 울진에서 봉화 현동 가는 36번국도로 들어 불영계곡이 시작되기 전에 스치는 행곡리 마을에 350년 된 처진소나무가 있습니다. 그 동안 이 도로를 수도 없이 오가면서 계곡 건너편에 범상치 않은 소나무를 보고는 꼭 한번 들려 보리라던 약속이 오늘에야 이루어 집니다. 와이프랑 불영사를 .. - 나무풀꽃이야기 2014.09.02
[경주여행]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 여름풍경, 그리고 꽃들~(20140816) 무첨당 무첨당無添堂 조상에게 욕됨이 없게 한다는 뜻 예나 지금이나 올바르게 산다는게 숙제입니다. 무첨당과 안채사이에 갖가지 꽃들이 피었네요 상사화,분꽃,해당화... 해안가에 피는 해당화가 여기에 피었네요 무첨당에 걸린 흥선대원군 글씨 좌해금서(左海琴書) 영남(左海)의 풍류(.. - 나무풀꽃이야기 2014.08.17
포항 관음사 여름꽃들... 8월 10일(음 7월15일) 다니던 포항 관음사에 우란분절(백중)19일 기도 봉행에 갔다가 절집 가득히 피어 있는 여름꽃들을 스마트 폰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전에도 예기하였지만 포항 관음사는 비구니 절집이다 보니 섬세한 스님들의 손에 가꾼 꽃들이 너무도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상사화도 .. - 나무풀꽃이야기 2014.08.16
[경북/포항] 분옥정(噴玉亭) 과 상사화 기계 봉좌산 북동쭉 산 기슭에 자리한 오래된 정자,분옥정(噴玉亭) 지금 그 분옥정 뜰에 상사화가 가득합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우산 쓰고 본 분옥정의 상사화가 그 꽃말 만큼이나 처연한 아름다운 자태에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상사화(相思花)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잎이.. - 나무풀꽃이야기 2014.08.14
안강에 쌀을 가지러 갔다가 본 어느 대문에 핀 능소화를 보면서~ (20140811) 능소화는 양반집 마당에서만 심을 수 있었고, 평민의 집에서 능소화를 심고 가꾸면 관아에 끌려가 곤장을 맞았다 하여 양반 꽃 또는 금동화라고도 불리운다. 능소화는 슬픈 사연의 전설이 있는 꽃이다. 구중궁궐 많은 궁녀 중에 소화라는 궁녀가 있었는데 어느 날 임금님의 눈에 띄어 하.. - 나무풀꽃이야기 2014.08.13
[포항/구룡포]명월산 해봉사의 名品 배롱나무꽃(2014,08,02) 명월산 해봉사 배롱나무꽃(백일홍) 인물이 이 정도는 되야지~ 잘 생겼다! 올 초 3월에 구룡포 절골에 梅香을 찾으러 갔다가 뜻밖에 해봉사절에서 만난 배롱나무가 너무도 잘 생겨서 꽃피는 8,9월에 꼭 다시 찾으마 하고 약속했었는데 오늘(8/2)절골로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좀 이른 것 같았.. - 나무풀꽃이야기 201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