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길'을 가다. 2016년 2월 8일 설날, 차례를 지내고 조상님께서 내린 음복 술한잔에 어리하여 한숨을 늘어지게 자고 오후 느지막히 일어 났다. 딱히 이제 갈 데도 없고~ 하여 해안가로 드라이버나 갔다가 올까 하고 길을 나선다 2014~5년에 어머니와 장모님을 보내고 나니 텅 빈 듯한 허전한 마음이 오래토.. - 내고장名所이야기 2016.02.09
[경북/포항/효자]영일대 숲 예술 축제 시월 한글날부터 3일 연휴가 끝나는 날, 11일 일요일,하늘은 좋은데 집에 있자니 따분하고 또 어데로 갈꼬? 순간적으로 머리를 굴린다. 몇 일 전에 봐둔 '영일대 숲 축제'현수막이 떠 올랐다. 영일대 숲이면 어데지? 우리 포항에 영일대 지명을 쓰는 곳이 두군데이다. 영일대해수욕장과 효.. - 내고장名所이야기 2015.10.16
[포항] 경상북도수목원의 여름 경상북도수목원의 여름 경상북도수목원은 우리 나라에서 최고로 높은 곳(해발650m)에 위치한 수목원이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수목원(2,727ha)이다. 그러한 수목원이 우리 고장 내연산에 있다는게 여간 자랑스러운게 아니다. 길이길이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우리의 자연 유산.. - 내고장名所이야기 2015.08.13
제12회 포항국제불꽃축제 국제불꽃쇼(20150801) 2015'국제불꽃쇼 1.국제불꽃쇼의 행사장 : 포항형산강체육공원 오후에 죽도시장을 가면서 형산강체육공원의 불꽃쇼 준비가 궁금하여 가보았습니다. 1시간여 불꽃쇼이지만 준비가 대단합니다. 30도가 훨씬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 넘 수고가 많아서 많은 관람객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많.. - 내고장名所이야기 2015.08.03
2015'포항국제불빛축제 일정 (포항시청 홍보포스터 및 내용) 드디어 오늘, '불의 노래 빛의 바다'란 주제로 2015'포항국제불빛축제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성대히 열립니다. 이 여름 한복판에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보낼 포항국제불꽃축제에 참가해 보시지 않으실래요?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 줄 겁니다. 오세요^^퐝으로.. - 내고장名所이야기 2015.07.30
[경북/포항] 2015.6월 개장을 앞둔 비학산자연휴양림을 미리 가보다. 드디어 우리 포항에도 자연휴양림이 생깁니다. 인구 50만이 넘는 대도시에 휴양림이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금년 6월에 산높고 물맑고 공기좋은 비학산자연휴양림이 10여 년의 공사 끝에 드디어 6월에 개장을 합니다. 물론 유명한 경상북도수목원(상옥)이 지척에 있긴 해도 잠시 쉬어 가는 .. - 내고장名所이야기 2015.05.05
[포항명소/포항가볼만한곳/포항벚꽃]효자 영일대,행복아파트의 벚꽃(20150331) 포항의 벚꽃 명소,꼭 이맘 때 가볼만한 곳, 지금 포항 효자 영일대,행복아파트에 벚꽃이 절정입니다. 예년보다도 한 사나흘 빠르네요 연인과 함께 혹은 가족 나들이코스로 영일대로 오세요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 2015,3,31일 오전 이른 시간에 들린 영일대입니다. 비교적 조용하.. - 내고장名所이야기 2015.04.01
[경북/포항/호미곶여행]호미곶항 방파제 국내 최장 트릭아트벽화, 그리고 포구 풍경 트릭아트(Trick Art)란 2차원의 작품을 3차원으로 표현한 즉, 평면의 그림을 입체로 표현하는 초리얼리즘 예술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시각에 착각을 일으켜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면서 특정부분을 관람자 시선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독특한회화이지요. 기존의 평면회화가 액자안에 가두어.. - 내고장名所이야기 2015.02.20
[경북/포항/호미곶여행]호미곶 독수리바위 해넘이 풍경(20140212) 우리 고장(포항)은 해돋이 고장이다 보니 바다 위로 해넘이의 명소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나마 영일만너머로 큰 산이 없고 나즈막한 야산들이 가로로 누워있기 때문에 언뜻 보면 꼭 바다위로 해가 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곳이 영일만을 끼고 가는 임곡-호미곶까지의 해안선을 따라 .. - 내고장名所이야기 2015.02.19
[포항/포항일출여행]2015 새해 호미곶 일출20150103 2015,1,1일에 포항 영일대 일출을 보고 난 후 3일에 다시 호미곶을 찾았습니다. 바닷가에 산다는게 뭐~자랑할 것은 못되지만, 딱 이맘 때는 남들이 부러워하지 않겠나 싶다. 새벽에 일어 나니 아~오늘은 꼭 오메가 일출을 보겠다 싶어 제법 새벽공기가 차지만 다시 호미곶을 찾은 것이다. 호.. - 내고장名所이야기 2015.01.04